• [기본] 백수는 백수백수하고 울다가2017.12.13 PM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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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쳤습니다.

 

내일부터 호텔 프런트로 근무합니다.

전직장에서 단맛쓴맛 다 보고 못해먹겠다 싶어서 나왔는데

 

딱히 대단한 스펙은 아니라서 한 네달 강제로 놀다가

 

수습 신입으로 출근하게 됐습니다.

 

야간 근무도 있고, 출퇴근비도 비싸고, 시간도 오래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퇴근 시간, 휴무가 확실하다는 게 가장 매력이 있네요.

 

호텔이 많이 박봉이긴 하네요. 결혼은 꿈도 못 꿀 것 같긴 한데, 부모님은 모실 수 있겠죠 뭐....

 

이제 내년에 서른이 되는만큼, 최선을 다해야 하겠죠.

댓글 : 5 개
이제 서른인데 이제 시작입니다.
백수백수하고 우는 건 본인 한 명으로 충분합니다
취업 축하드려염
우왕 멋지다
'호텔리어'시군요. 서비스업인만큼 힘드시겠지만, 언제나 용기 잃지 마시길 바랍니다. ^^

화이팅!!
20대라 금방 취업하시네요.
무능력한 30대는 웁니다...
취업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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