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오늘 인천공항 가서 가장 무서웠던 게2017.12.13 PM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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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단지 공항에 갔을 뿐인데

 

KT에서 여행갈 거면 로밍하라고 해외로밍 문자 메세지가 왔습니다.

 

순간 소름이 돋더라구요...

 

전 이제까지 해외여행은 가본 적도 없고, 스마트폰 GPS기능도 항상 꺼두는데

 

사람 개인정보라는 게 참 부질없구나 싶었습니다.

댓글 : 14 개
gps 랄꺼 까지두 없고
KT 통신사 쓰시면 기지국으로 바로 잡하니까용...
어케알았을까요 ㄷㄷ
공항안에 있는 사람에게 무작위로 뿌리는걸까요
인청공항근처 기지국에서 신호받는사람에게 뿌리는거겠죠 ''ㅋ
외국에는 흔한건데요.

몰에 들어가면 문자가 상점 별로 막 옴
그쪽에서 통신망 잡으셔서 그런거 아닌가요?
소름끼치는 일이지만 로밍안하고 출국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나중에 요금 분쟁나는 것보단 안내문자로 예방하는거죠
그냥 그 근처 기지국 지나면 뿌리게 되어있겠죠 ㅎㅎ
첫번째 분 말씀하신대로 기지국/중계기 수신 위치로 대략적인 위치정보 확보가 됩니다.
요즘은 기지국 기반으로 통신사들이 문자보내요 ㅎㅎ 인천공항 근무자인데 출근할 때마다 로밍하라고 문자오는..
재난문자 같은거랑 비슷하지않을까요?
천둥 번개가 신의 분노라고 두려워 하던 옛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게요 좀 쌘 아스가르드인의 권능일 뿐인데 말이죠.
해외나가면 귀신같이 외교부 문자오실탠대 2번 놀라시겠내
그냥 기지국 기반 정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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