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ily Life] 수능...2013.10.20 PM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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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사진학과입시를 재도전하는 재수생입니다..

수능이 다가오면서 전혀안느껴지던 긴장감과 압박이 느껴지네요

그간 공부를 남들보단 열심히하진 않았지만

과목들 성적올리는 재미를 느끼던 6월달과는 달리

지금은 유지하기는 커녕 점점 작년성적으로 가까워지고있네요

그나마 영어는 2등안쪽을 유지하고있어서

영어에대한 불안은 없는데, 국어와 사탐이 문제네요

국어는 6월에 88점으로 3등급, 그 이후로 84, 74로 떨어졌네요..

9월에는 어떤문제를 풀어도 자신있었고 지금떠있는 달이

문제집에 꽉차있었는데, 유명 학원강사의 수업을듣고 그대로

적용하면서 했는데 떨어지고말았네요

그리고 사탐같은경우에는 너무 미루다보니 아직 한과목은 개념도

끝내지못했고, 막판에는 정리해야된다는데 착잡하네요..

목표등급은 국어 2, 영어1, 사탐은 3등급 이내로 하고있는데

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들고, 의지도 약해지고있는거같아요

왜떨어졌는가에대한 의문은 풀렸고, 저만의 방식으로

이 고비를 넘겨야겠네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글 적어봤습니다 ㅎㅎ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 6 개
넹 화이팅 하시고
명상은 가끔 마음 가라앉힐때 도움되영
힘내세요 저보다 훠얼씬 잘하시니까 좋은데 붙으실꺼에요 !
감사합니다! 열심히할게요~
얼마 안남으셨겠네요 화이팅!
화이팅화이팅! ㅋ
셤 시간에 일단 아는 것만 풀고 모르는 것 제끼고 마킹 까지 마치고 모르는 문제 건드리기...
쉬는 시간에 안 급해도 무조건 화장실 다녀오기....
쵸콜렛 박카스 준비해 가서 쉬는 시간 마다 섭취 하기...

이게 별것 아닌것 같아도 실전에서 상당히 중요합니다...

화이팅하세여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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