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ily Life] 단기알바 구하기 힘드네여~2014.02.17 PM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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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비용좀 모을라고

당일지금 단기알바 찾아보고 몇군데 연락해봤더니 답은없구...

이제 남은건 택배 상하차밖에 없는듯하네요 ㅠㅠ

낼 오후 1~2시까지 찾아보고 없으면 상하차쪽 연락해봐야겠어요....
댓글 : 19 개
요즘 단기 알바 잘 안받아 주죠..일 좀 잘 할려고 하면 나가버리니까...
택배상하차 쪽이 많이 힘드실텐데..
공장은 거의 한 자리, 혹은 한 구역에서 일해서 그나마 나은데 상하차는 헬이더군요
진짜 상하차는 하지마세요.. 잘못하면 하루하고 3일 고생해요.......
택배 상하차 대학생때 삼개월정도 했었는데 일주일은 정말.. 뿌리는 파스 달고 살았어요..ㅎㅎ
몸이 적응되면 힘들지만 할만한고 또 쉬운 곳으로 뺴주기도 하지만 왠만하면 다른 일 하시는 걸..
걍 짧게 일주일 이주일 몇십만원 마련하고 빠진다란 생각과 근성으로 하겠디면 괜찮을 듯도 하고~
택배 할바에 차라리 노가다를 하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네요/
겨울이라 노가다판 일고 많지 않을듯 ;;; ㅠㅜ
겨울이라 노가다판 일고 많지 않을듯 ;;; ㅠㅜ
구로구인가? 한진택배 상하차 하는데 알바가....알바계의 아오지라던데요

....일주일 일한 수당 < 몸 상한거 고치는 비용 라던가?
구로구는 택배계의 헬오브 헬임.. 전 이천쪽이랑 로젠택배랑 노원쪽 현대백화점 물류쪽 두군데 일해봤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끼리 친해지니까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데 구로구쪽 디지털단지쪽은 물품 자체가 부피가 많이 나가고 김치냉장고도 물류쪽으로 와서 정말 힘들다고 하더군요. 중간에 한시간 물류 많을 땐 삽십분 정도 뺴고는 12시간 정도를 계속 택배 나르는 일이니까 진짜 체력의 한계를 경험합니다.. 저도 처음 갔을때 와 진짜 너무너무 힘들어서 몸이 말을 안들을 정도 한계치가 오니까 팀장이 몇사람 더 붙여주더군요.. ㅋㅋ 그 일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힘든만큼 일하던 아저씨들과 썰도 많아서 술안주로 얘기 해주면 사람들이 재밌어 하더군요..
다른거 찾아보고있는데.. 모르겠네요 ㅎㅎ

다들 댓글 감사합니다!
단순 하루벌어 하루쓰기는 노가다만한게 없기는 합니다.

일은 빡세지만.... 일단 일구하기는 쉬우니까요

지금은 취직한 제 친구 녀석도 백수생활 하면서 집에 돈을 한푼도 안받아서 그때그때 돈나갈일 있으면 2~3일정도 노가다 뛰어서 돈벌어서 쓰고, 또 조용히 지내다가 또 노가다 해서 돈벌어서 쓰고 했었죠
네????
찾았다! ㅋㅋㅋㅋㅋㅋㅋ
지역이 어디신데요??
www.jaanmi.co.kr
여기 쇼핑몰운영하는데 가끔 일손 부족할때가 있어서.. 포장이나 잔심부름 업무 ㅎㅎ;
헐 홈피 들어가보니 은평구네요?ㅎㅎ
저도 은평구 은평경찰서 근처 사는데 ㅋㅋ
헐? 곰탱이요님 저랑 같은 동네 사시네요... 저도 은평경찰서 근처...라기 보단 연신내 역에 가깝지만.
TYPE; Unknown 님

연신내역도 가깝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연신내역과 은평경찰서 사이쯤? ㅎㅎ

연신내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ㅎㅎ;; 반갑습니다
쪽지 확인부탁드립니다!
  • Einan
  • 2014/02/17 PM 11:55
요즘 정도전 드라마 때문에 엑스트라 더 많이 구한다던데.
하루나 단기로 일하시기엔 엑스트라 알바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정작 저는 단기로는 일해본 적이 없어서^^;
댓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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