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발 소식] [메탈릭 차일드] 코로나를 예방하자! & 퍼블리싱도 거의 확정!2020.02.05 PM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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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기 위해서 만들어본 로나의 예방 수칙!

모두 손을 잘 씻으시고 마스크를 챙기십시오!

 

그리고 퍼블리싱이 '거의' 확정되었습니다.

혼자서 출시를 할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퍼블리싱을 결정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더빙을

지원해주겠다는 조건이였습니다.

 

스토리를 전달할때 목소리라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거든요.

하지만 일본 업체이다보니 일본어 더빙만 말씀하셨지만 한국어 더빙도 강력하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더빙없으면 욕 엄청 먹을거고 이미지 다 깍아먹고 그럴거라고 ㅎㅎㅎ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더빙에 대한 의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본어 더빙만 있어도 괜찮을지 아니면 그래도 한국어 더빙을 선호하시는지요.

그리고 일본에서 유명 성우를 쓰는 것이 실질적인 판매량에 도움을 주는지 혹시 알고 계신 분이

있으신지요?

 

물론 결정은 퍼블리셔의 지원에 따른 선택이라 어찌 될지 모르지만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반드시 나옵니다! 나온다고요!

 

 

댓글 : 5 개
우앙 추카추카드려염!
일본 유명 성우 기용과 홍보로 이어지는 최근 사례는 라스트오리진 일본 서비스가 있지 않을까 싶네영
아, 라오가 꽤 효과를 봤나보군요?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 전 에픽세븐부터 데스티니 차일드까지
국내 서브컬쳐와 관련 있던 게임이 일본에 진출할때 가장 메인에 있던 내용 중 하나는 일본 유명 성우 고용에 대한 부분이 많았습니당
중국 등지에서 만들어진 서브컬쳐 게임들 중엔 중국어 더빙 없이 일본어 더빙만 되어 있는 게임들이 좀 있습니다.
근데 한국 제작사가 만든 게임들 중엔, 한국어 없이 일본어 더빙만 되어 있는 게임은, 최소한 아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사례라고 할 만한 게 없다 보니 확답을 드릴 순 없겠군요.

외국에서 만들어져 한국어 더빙이 없는 게임들도 국내에선 그럭저럭 잘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외국에서 만들어진 게임' 이라는 이미지가 있기 때문이라고 보시는 게 맞습니다.

한국에서 만들어진 게임인데 한국어 더빙이 없다는 건, 일단 개인적인 시각으론 마이너스가 될 소지가 크다고 봅니다.
한국 게임인데도 한국 유저들을 차순으로 생각한다는 이미지가 생겨버리기 때문이죠.

데스티니 차일드 같은 경우 한국어 더빙이 아주 잘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이미지와 콘텐츠가 일본풍이라는 이유 때문에 극심한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일본어라는 언어나 문화의 문제가 아닌, 한국 유저들의 취급이 '차순위' 로 밀린다는 심리 때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서브컬쳐 게임에 일본 유명 성우를 쓰는 건, 일본 뿐만 아니라 중국 등지에서의 판매에도 아주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어떤 캐릭터를 무슨 성우가 맡았다는 것 자체가 뉴스가 될 수 있고 실제로도 그런 세상이지요.
저도 성우들 소개와 아이돌급이란 것은 인지를 하고 있는데 어느 효과 일까? 그런 의문이 들었습니다. 말씀하신 것을 보니 역시 대단한가보군요.
그리고 조언 감사합니다. 퍼블리셔에 팍팍 밀어부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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