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킹홀리데이] 대충대충 워홀 시작합니다!2016.09.07 PM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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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1일차 입니다.


인천공항에서 미리 예약 해둔 표를 발권 받고 나리타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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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용하게 될 제주항공 엄청 작네요!


엄청 싸길래 망설임 없이 바로 예약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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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창가자리에 앉게 되어서 구름사진을 엄청나게 찍었습니다.


그중에 가장 예쁘다고 생각되던 사진들 딱 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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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공항에 내린후 바로 스카이 라이너를 이용해서 닛포리에 내린후


아키하바라(끄덕)로 가기 위해 JR선으로 갈아탑니다.


그리고 도착


내가왔다 마음의 고향이여!(는 겨우 한번밖에 안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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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앙~ 럽라 선샤인 천수막 넘나 좋은것(전 결코 럽폭도가 아닙니다)


일단 아키바역에 도착하자마자 캡슐호텔로 직행


예약따위 하지 않았지만 바로 체크인하고 짐을 맡겨버리고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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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 돌면서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들어온 이름도 생각나지 않는 규동&카레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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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흡입후 본격적으로 관광 시작하려 하는데 벌써 어두 컴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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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둘러보다가 8시 30분쯤 체크인 해뒀던 호텔로 돌아갔습니다.


캡슐호텔 생각보다 훨씬 맘에 들어서 좋긴 한데 너무 비쌉니다...4100엔정도...


제대로된 방을 구하기 전까지 호텔 생활을 해야할텐데 1박에 4000엔 정도가 매일 나가면


부담이 너무 큽니다 큿...


싸고 괜찮은데를 찾아야겠습니다.

댓글 : 4 개
우에노 근방에 1박 2800엔 짜리가 있습니다
시설은 조금 낙후됬기는 하지만 당분간 잠만 잘 거라면 그게 최고일겁니다
오오 정보감사드립니다 참고할게요!
곧 비자 만료되는 워홀러입니다.
지금은 혼자 살고있지만, 제가 처음 일본 왔을때는 쉐어하우스 일본인 + 외국인으로 몇개월간 살았었습니다.
혼자 살면 느긋하게 개인공간 가질수 있는건 사실이긴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쉐어하우스에서 재밌는 경험도 많이 있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몇개월만이라도 쉐어하우스를 추천합니다.
음... 그렇군요 쉐어하우스에서 사람들과 교류하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긴 하지만 역시 혼자만의 공간이 절실하네요 원룸을 구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역시 가능하면 원룸으로 구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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