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헬스장에서 런닝머신하다가 쓰러지신분 옆에 ㄷㄷ2024.07.03 PM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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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입에 거품 물고 쓰러져서 심폐소생술 하고 난리가 났는데 


옆에서 운동 쭉 하는거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댓글 : 15 개
그런 인간들은 그냥 소시오패스 성향이 있는것 아닐까요?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옆에서 사람이 저렇게 쓰러져 있으면 어떤지 보러가서 도와주거나 신고전화 할텐데요..
그냥 생전 처음 보는 상황에 놀란 평범한 소시민일 뿐이죠.
뛰어와서 도와주신 분들이 대단한 거지, 소시오패스라고 욕할 것 까지야.
응급상황에 놀라서 계속 운동 빡시게 하는 클라스
저할배 쓰러지면 옆에서 할일하면 될듯?
보통사람이면 옆에 사람이 죽어가는데, 내 할일만 하지 않아요..
도움은 못 주더라도 거기에 관심은 가지지..
저건 소시오패스 그 자체죠
사람이 쓰러졌는데 옆에서 운동하는게 소시오패스가 아니면 뭡니까...
기가막히네
꼭 나서서 도와라는건 아니지만 굳이 그 옆에서 운동을 하는데...
안타깝지만 소시오패스 판정 받아야죠.

'사람 쓰러져도 내가 도울 일은 없다.'
-> '내 할일이나 해서 최선의 결과를 만들자.'
-> 결국 소시오패스라고 봐야.

일반적이면 '뭔일 났나? 내가 도울일은 없나?'라고 기웃거리다가 돌아가겠죠.

혹시라도 얼굴이 팔리게 되었다면... 뭐. 남은인생 사회에 기여하며 회복해야죠.
운동 계속하는 옆에 할배 진짜 꼴불견이군요!
구석에 운동하는 사람들도 좀 보기 그렇네요.근처에 사람이 쓰러졌는데 아무일 없다는 듯이....
훌륭한 시민, 경찰이 있었다는거에 집중하면 되죠 돕진 않았지만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그 동네 견찰과는 대조적이신 분이시군요!!
저런 분을 진급시켜야지!!
비슷하게 생각은 했지만 너무 몰아가네요.
아무렇지 않게 운동하고 있는 사람들 나중에 본인이 당할때 그대로 세상 떠나길 기원
소시오 맞네
뭐 잠깐인가 했는데 7분이 넘게..ㄷㄷ;;
섬칫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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