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개고기 정말 더럽게 유통되네요..2012.08.07 AM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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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들어 죽은 개사체도 사다가 판다네요..

식용견 사육장 이라는 데는 좁고 더러워서 거의 모든 개들이 온갖 병에 걸려있고

항생제 투여 해서 겨우 살려 놓은거 가져다 잡아 팔고

그걸 몸보신 한다고 돈주고 사먹다니..

저런걸 보신이라고 먹어대니 우리나라에 요상한병 환자들이 그렇게 많나 봅니다.

댓글 : 15 개
개고기는 그래서 잘하는데에서 먹거나
아는사람 통해서 먹거나 해야해요
잘못먹었다가 진짜 1~2일 앓아 눕기도 하니까요.
모순이죠, 수요는 많은데 국가이미지 때문인지 단체들 압박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국가에서 정식 도축육류로 인정을 안하고 유통과정,도축과정 같은 기준도 없고 말그대로 개판이니까요
저도 그래서 가는데만 감
맞음 아무데나 가서 먹음 안됩니다
정식도축허가하면 소, 돼지 이상으로 깨끗한 유통망 구축할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동물보호협회라 쓰고 개만사랑하는협회라고 읽는 양반들이 절대 가만 안 있죠
근데 잘하는데는 장사도 잘되서 고기 량이 딸릴탠데 깨끗한 거만 사다 만드는지 어떻게 믿죠?
  • kumun
  • 2012/08/07 AM 12:31
제가 가는데는 중복 때 사먹으니 고기가 반으로 줄어 있던데... ㅋㅋㅋㅋㅋㅋ 믿을만 한가봅니다
시발 그렇게 해서 먹을 정도로 맛있나
그냥 가까운 소고기집 가는게 낫겠네
어차피 동네방네 어디나 개고기집 다 있고 남녀노소는 물론이고 의원이고 통령이고 간에 다 먹는 음식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기 자체는 불법유통으로 내버려두는 병신같은 정책 때문에 이지경인거죠
유통과정이랑 개고기 섭취 자체를 묶어서 까는건 잘못 된 것 같아요
개를 식용으로 정식 등록시키지 않는 건 단순히 동물보호협회 같은 애들 때문이 아님.

국가 차원에서의 이미지 관리 때문이죠.

등록 안 시켜놓고, 국민들이 먹는거야 '소수 국민들이 특별식으로 즐길 뿐.'이라는 쉴드가 가능하지만, 정식으로 등록시켜버리면 한국은 빼도박도 못하고 '개를 식용으로 먹는 국가'가 되기 때문임.

비슷한 케이스로 일본의 고래 고기가 있음.

개고기가 식용으로 정식 등록되어 제대로 된 관리가 될 일은 아마도... 오지 않을테니 드시는 분들은 진짜 제대로 된 집에서만 드시는 게 좋음.

솔직히 아는 친구나. 진짜 친해서 절대 사기 안 칠거라 확신이 가는 사람이 하는 가게가 아니면 절대 먹지 말아야 한다고 봄.
그게 유통상의 문제지

먹는게 문제될거 있는건가요?
타우린도 ㅈㄴ 쳐먹인다는데
양계장에서 닭 사육하는거보면 기겁하시겠네 ㅋㅋ
닭도 마찬가지죠, 죽은닭병걸린닭 그걸 삼계탕이라고 먹는거
뭐 돼지고기나 소고기도 다를바 없고~
애견인이지만 이번휴가때 보신탕 8년만에 먹어봤는데 맛있더군여 ㅋㅋ
근데 유통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는 그렇다 쳐도
치킨집 같은 경우에는 생닭같은 거 튀기다 남은 것도 재활용해서 쓴다던데
이게 김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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