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비블리아 3권 구입 완료2013.09.08 PM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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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리코 엄마의 등장은 다음 기회로 넘어가겠군요.

시오리코가 의외로 술 좀 마신다는 사실엔 좀 놀랐습니다.

처음에 시오리코 동생인 아야카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해서 뭔가 싶었는데, 이유가 있긴 하더군요.

얘도 공기가 아니었어!

어찌됐건 기대보단 좀 이야기 흐름이 늘어진 것 같아 살짝 실망하기도 했던 3권이었습니다.

부록으로 끼여있는 시집은 정서적으로 안맞던지 영 안와닿더군요.

차라리 시오리코 흉상 피규어나 줄 것이지 ㅡㅡ

어쨌든 좀 깎아내리긴 했어도 이야기의 구성 자체는 흥미롭게 봐서 다음 권이 기다려지네요.
댓글 : 2 개
요번 표지도 마음에 듭니다 -

뜬금없이 시집이 있길래 뭔가 했는데

책 내용과 관련이 있나요?

아직 민들레 - 이야기 까지밖에 안봐서요 ㅎㅎ
제일 마지막 에피소드와 연관있어요. 봄과 아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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