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키로] 세키로 1회차 완료 소감

발매일 부터 열심히 해서 이제서야 엔딩을 보게 되었습니다.

블러드 본을 제외하고 데몬즈소울,다크소울 트릴로지까지 엔딩을 본 입장에서 이번 세키로가 클리어했을때 가장 성취감이 높았습니다.

그만큼 중간보스,보스들에게 워낙 고생을 많이하고서야 클리어를 하게 되서인것 같네요

전투에서의 긴장감, 칼이 서로 맞부딫히면서 오고가는 심리전 공방, 인살할때의 손맛은 지금까지 경험해본 액션게임을 통틀어서도

손에 꼽힐만큼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특히 보스급들은 패턴을 하나하나 일일히 외워서 알맞게 대응해야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로

처음엔 벽으로 다가오지만 넘어섰을때의 성취감이 정말 짜릿했습니다.

전투 외에도 와이어를 이용해서 맵 곳곳을 입체적으로 빠르게 종횡무진 가능하게 한 부분역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마치 스파이더맨이 된것 마냥 적들을 무시하거나 아니면 잠입액션처럼 적들을 하나씩 제거하면서 은밀하게 진행하거나

유저에게 선택권을 준점도 좋았습니다.

벌써부터 dlc 와 후속작이 기다려질 정도로 이번 작품은 기대치 이상을 만족시켜주었던것 같습니다.

[카우보이A밥]

지금 죽으면서 재미있게? 플레이 하고있는데 인왕 블본하고 왔는데 난이도는 역대급이네요

[noir7752]

어렵긴한데 그걸 극복했을때 성취감이 정말 좋았어요

[문화충격]

닼소1에러 손절하고 한참 지나 블본 푹빠져서 플레따고
닼소3 해보니 블본보단 그닥 이지만 나름 참 재밌게 함
템 회수만하면 플레직전까지했고

세키로 참 기다리다 방금 전까지도 했는데
이상하게 재미를 못붙이고 있네요
불만인게 일본도 하나 밖에 없는거
창이나 사슬낫 같은걸 추후에라도 넣어줬으면 좋겠네요

가장 불만은 진행이 자유로운데 뭔가 진행 잘하고 있는건지를
모르겠던...맵구석구석 빠트린거 없는지 돌아다니다
극초반 쿠비나시한테 몇번을 죽다 찾아보니 못잡고 3년전가서 잉어도 잡고
불소 잡은 뒤에는 구석구석 찾다보니 루트가 너무 나뉘어서
빠진아이템 길 이벤트 있는지 찾아다니는데 짜증부터 나고 있네요

현재 금강산 갔다가 길 못찾아서 밑바닥와서 대포? 쏘는 중보 잡고 있네요 귀불인지 하는 얘는 몇번 트라이하다 일든 패스 했네요

보스전은 별다른 재미 못느끼고 있다가 칠본창이 가장 재밌었는데
너무 쉬워서 아쉬웠네요

트로피 딸려고 의무감으로 하는 느낌이라 잠깐 패스 할까 고민중이네요

[noir7752]

저도 꼼꼼한 성격이라 최대한 안놓치게 진행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빠뜨린게 있더군요
1회차에 공략없이 모든걸 다하긴 어렵다고 봅니다. 일단 엔딩을 한 번 보고나서 다음회차에
빠진걸 챙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