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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는일] 어제 그 사건 관련해 짧은 생각..2020.04.23 AM 08:32
이번에 수해복구 시즌2 시작한다고 해서 광고도 넣고.. 시즌2 시작을 축하합니다! 하며 떡 선물을 보냈어요.
그.. 이가기정떡을 보냈는데요..
제가 사업을 해서 그런진 몰라도 누군가 사업 한다고 하면 그게 참 남일같지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주변에 누가 사업한다고 하면
가능하면 일부러 더 팔아줄려고 하고, 돈 찾아서 현금내거나 계좌이체하고 ㅎㅎ
특히 루리웹 안에서는 제가 도움도 많이 받아서 그 안에서 작지만 저도 도움이 되고 싶어 마이피에서 누가 사업하신다고 하거나 하면
일부러 주문하고 그러거든요.
어차피 쓸돈, 살 것 그래도 우리 아는 사람들이 사고 하면 좋으니깐요. 그냥 괜시리 기분도 좋고 그래요. 혼자 뿌듯하고 ㅋㅋ
그냥 뭐 내적친밀감 쌓고 ㅎㅎㅎ
그러던 와중에 어제 그 음갤사건 보면서... 마음이 많이 무거웠어요.
사실 어젯 밤에도 뭔가 길게 쓸려다가 ㅎㅎ 생각의 정리를 다 못하고 그냥 잠들었거든요..
근데 하여튼 뭐 그렇습니다. 저는 제 할일 열심히 하고! 루리웹에서 누가 또 사업 한다고 하면 일단은 살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사람이 성실한 사람이고 좋은 사람이라면 크게 성장할거고 전 또 내적 친밀감 쌓을 거고요..ㅋㅋㅋ
못된 사람이고 나쁜 사람이라면 그냥 에이 참 나쁜 사람 하고 술이나 한잔 할 듯 하네요.
성실한 누군가는 간절히 기회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잖아요. 저도 그런 사람 중의 한명이기도 했고...ㅎㅎ
뭐 어떻게 우당퉁탕 해도 사기꾼 한명 있다고 루리니 접을 것도 아니고.. 전 아직 2,700일이라 더 성실하게 해야 하기도 하고...ㅎㅎ
그래도 저렇게 나쁜 사람은 걸러지는 것을 보면... 루니지는 할만한 것 같아요.
결론은 뭐 여러분 고맙습니다(?) ㅋㅋㅋ
오늘도 다들 화이팅 하십쇼!
- 리미트브레이커
- 2020/04/23 AM 08:54
- 민호☆
- 2020/04/23 AM 10:58
- DJ1981
- 2020/04/23 AM 08:57
앞으로도 해피한일만 가득하시길 ~
- 민호☆
- 2020/04/23 AM 10:58
- 포링쥬스
- 2020/04/23 AM 10:34
- 민호☆
- 2020/04/23 AM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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