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근황(Feat. 더러움&괴로움 ㅠㅠ)2020.09.18 PM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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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며칠 전 생일이었습니다.

 

2. 이틀 전 생일 축하한다고 케이크를 받았어요.

 

3. 하루 지난 케이크를 집으로 가져와서 맛있게 먹었는데.....

 

4. 으앜 아침부터 설사가... 후드드....

 

5. 물을 촥 하고 내리는 왜 물이 안내려...? ...? 왜....?

 

6. 변기가 막혔읍니다.... 으읔 급하게 하수구 뚫어주는 업체를 수배.....

 

6.5 뚫어뻥으로 아무리 쑤셔도 안내려간다.........A.......

 

7. 35만원, 25만원 ...?? 그러다가 5~10만원 정도 하는 업체를 찾아서 와달라고 함

 

8. "제가 지금 작업 중이라서요.. 오후 쯤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9. "한 5시에는 갈 수 있을 것 같네요."

 

10. "밤 늦게라도 갈게요." <-NOW

 

11. 으...으.... 왜 나에게 이런 시련이.....ㅠㅠ

댓글 : 5 개
저도 얼마전에 비슷한 상황을 겪었네요ㅠ 진짜 고생했습니다.
힘내시길...
전 저번에 막히고 기존에있던거로 하도해도안되서 쿠팡에서 펌프질해서 총같이 한방에 팡쏘는거 만원짜리사다가 해봣더니 물내려가더라구요ㅡㅡ;
https://www.coupang.com/vp/products/22858118?vendorItemId=70850889713&sourceType=SDP_ALSO_VIEWED&rmdId=fc0e842c61cb4df89cab5293f8a99641&eventLabel=recommendation_widget_pc_sdp_001&platform=web&rmdABTestInfo=8233:B&rmdValue=p21303048:vt-1.0.0:p22858118&isAddedCart=
전 시골 살아서 출장 오는거도 며칠 걸리기에 아예 전용 병기를 장만했습니다[...]
https://smartstore.naver.com/sj0481/products/4748019871?NaPm=ct%3Dkf847vb4%7Cci%3D40d03a51a235d64a765d0a8bb1307284a4a2f886%7Ctr%3Dslsl%7Csn%3D670910%7Chk%3Df80b16e3ef591528ccfbd783c3e022a39aa28220

변기 뚫는 업체에서 쓰는 녀석이라 화력이 매우 세서 막히는거 보기 힘들어요
온라인 마겟에 뚫어뻥 압축형식의 에어건 타입이 있습니다.
진짜 직빵입니다. 한5년동안 상습적으로 막혔던 가계 변기
그걸로 한번 뚫고나서 한1년동안 막힌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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