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근황- 지역 후보 선거 캠프 일을 돕고 있어요2022.05.21 PM 10:41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지역에서 출마한 후보 선거 사무장으로 합류해서 같이 일하고 있어요.


정말 ㅋㅋ 눈코뜰새 없이 바쁘네요. 매일매일 휘몰아치는 일정, 이슈, 정리되지 않은 업무, 툭 튀어나오는 업무, 오르내리는 지지율 등등



그래도.. 청년이 선거에 도전하는 것이 어려운 이유는 이러한 선거의 기술이 대부분 구전된다는데 있다고 생각 하기에 열심히 하고 열심히 한 것을 자료로 남겨서 누군가 다음에 도전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 물론 들어왔으니 우리 후보가 이기게 열심히 해야겠죠! ㅎㅎㅋㅋ



그리고...유세 차량이 길을 좀 막더라도.. 관대히 용서 부탁 드립니다. ㅠㅠ


저도 뭐 애를 써보는데 방법이 없네용.. 한국의 선거 시스템이 좀.. 안 좋은 것도 있고.. 머 하여튼 그래요...


근데.. 저도 선거 사무장 같은거 안 했으면 운전하는데 길막하는 유세차량 있음 욕 하고 그랬겠죠? ㅋㅋㅋ


하여튼, 열심히 하고 오겠습니다! 


화이팅! ㅋㅋㅋ

댓글 : 6 개
저도 이번 군의원선거에서 회계책임자를 맏고 있는데 너무 어렵네요
최연소 청년후보라 지지율도 부족하구요 ㅎㅎ
유세차량이 길을 막더라도 양해를 구하는거보다

지나다니는데 불편함 없는데다 차를 세우고 유세를 해야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맞말...
지나다니는데 불편함 없는데가... 사람도 없고 차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요. 사실 예전 선거에는 인도에 유세차를 올려서 했었거든요. 인도를 살짝 먹으면 차도 사람도 이케이케 지나갈 수 있는데 요즘엔 인도에 다 차단봉이 박혀 있어서 인도에는 올릴 수 없고.. 그렇네요.

저도 차라리 유세차가 없는 선거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이 모든 것이 스트레스라.. 근데 모든 후보가 다 하는데 혼자 안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현실이 좀 그래요. ㅎㅎ 장기적으로는 유세차가 없어졌으면 좋지 않을까.. 싶고 그렇습니다.
국민의 적만아니면 인정
뭔가 다양한 일을 섭렵하시는 듯 합니다. ㅎㅎ
차단봉때문에 유세차량 길막이 더 심해지는 줄은 미처 몰랐네요.
미래엔 드론으로 현수막을 공중에 띄워 컨트롤 한다던가 자율주행차량이 교통흐름에 맞게 알아서 순환하도록 알고리즘을 짜면 좋을 것 같아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