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여름의 현장은 장난이 아니네요.2022.07.11 PM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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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더운게... 와.....

 

아침에 와서부터 물이나 포카리나 틈 나는대로 입으로 들이붓고 있는데 화장실 갈 생각이 안 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조금만 앉아서 쉬면 와 내 몸에서 나는 땀 냄새가.. 와.. ㅋㅋㅋㅋㅋㅋㅋ

 

운동하는셈 치고 일하곤 있는데 아니 이건 ㅋㅋㅋ 

 

너무 건강해질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ㅋ

댓글 : 12 개
날씨 이런데서 빡세게 일하면 골병이 듭니다 ㅠㅠ
몸조리 잘 하시길
전 같은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 소원이 있다면 같이 퇴근하고 이동할때 윗속옷좀 갈아입어으면 좋겠어요..
저도 땀냄새가 진동하는데 옆사람들 옷을 안갈아입으니 땀냄새가 더 진동함....ㅜ.ㅜ
ㅠㅠ아이고..요즘 온열환자가 엄청 많아진다고 하더라구요 조심하새오! 화이팅입니다
집들어가서 옷벗으면 땀이말라서 옷에 하얀자국이 ㅡㅜ
적응하는수밖에ㅜㅜ
푹푹찌는게 오전에 달리기만하러 갈때도

내 몸에 득이 될까 해가 될까 고민해야 하는 수준이예요;;
퇴근하고 집에올때 몸에서 메주 냄새가 났었죠. 살빠지는 땀이었는지 ㅋ
그냥 육수가 줄줄하죠...
확실히 여름이 힘들기는 하죠.
현장이나 공장에 에어컨을 틀어도 겨우 열기 식히는 정도뿐이니까요.
이런날에는 특별히 몸도 몸이지만 안전사고 안나게 조심해야하죠.
저도 20대 뙤약볕 아래 현장 용접공 일을 해서 그 기분 잘 압니다.
일로 땀내는 것과 운동으로 땀내는 건 엄연히 다릅니다.

체력 소모도 다르구요.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한테는 좋게 들리지 않는 글 같습니다.
식물쪽 일하느라
오늘 하우스 들락날락거리면

안에선 습하기까지해서 “이거 내 몸에서 나는거야?” 싶을정도로 땀이 주륵주륵 흘러서 흠뻑 젖고 나오면 빠싹 마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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