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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덧없는 세월2014.10.22 AM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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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없이 흘러간 세월속에
피정의 집 가을 하늘이
한없이 높고 푸른다
이 세상에 태어나 지금까지
살아온 삶의 여정에서
나는 과연 누구를 위해
그리고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왔을까?
어디선가
나는 왔습니다 온 곳도
모르면서 왔고 갈 곳도
모르면서 나는 떠난
것입니다 나는 누구인가?
지금까지 살아온 내 삶의
여정에서 내 곁을 스쳐가는
많은 사람들..
< 백암사문 백암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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