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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40년 경력 암 전문의의 양심고백2023.12.19 AM 09:35
<의사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47가지 방법>이라는 책은 130만부 이상의 일본의 초대형
베스트셀러로 40년 경력의 일본 암 전문의 "곤도 마코토"가 밝힌 내용입니다.
"자신보다 환자를 더 사랑한 의사"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곤도 마코토는 이 책으로
의료계가 숨기는 불편한 진실을 가감없이 폭로하여 일본사회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그의 저서 내용을 간략히 요약해 보면, 100% 다 맞다고 볼 수는 없고 여러가지 논란과 비평이 있었던 책이지만
작금의 물질만능 시대에 한 번쯤 읽어 보시고 생각해 보는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01. 환자는 병원의 "돈줄"이다.
의료도 비즈니스이며, 그것이 의사의 생계 수단임을 알아야 한다.
02. 병원에 자주 가는 사람은 빨리 죽는다.
40여 년간 의사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환자를 지켜보며 장기를 절제해도 암은 낫지 않고, 항암제는 고통을 줄 뿐이다.
03. 암 오진이 사람 잡는다.
암 초기 진단 오진율이 12%가 넘고, 암에는 전이가 되지 않는 "유사 암"도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04. 암 조기 발견은 행운이 아니다.
전체적인 통계를 보면 실제 암 사망률이 전혀 줄고 있지 않고 있다. 암 검진을 받으면, 불필요한 치료를 받고
수술후유증이나 항암제 부작용,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으로 빨리 죽는 사람이 많은 것을 알아야 한다.
05. 암 수술하면 사망률이 높아진다.
다른 치료법이 명백히 효과적인데도 수술자체로 인해, 환자의 수명이 단축되고 마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다.
암 수술의 문제점 중 다른 하나는 암은 절제하더라도, 수술 후의 장애로 사망할 위험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06. 한번의 CT촬영으로도 발암위험이 있다.
CT촬영의 80~90%는 굳이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07. 항암 치료가 시한부 인생을 만든다.
전이가 되었어도 암에 의한 자각 증상이 없으면 당장 죽지 않는다. 바로 죽는 경우는 항암제 치료나 수술을 받았을 때 뿐이다.
08. 암은 건드리지 말고 방치하는 편이 좋다.
항암제는 맹독과 같은 것이다. 일시적으로 암 덩어리 크기를 줄여주는 것일 뿐, 결국엔 암 덩어리는 반드시 다시 커지게 되는 것이다.
항암제는 고통스러운 부작용과 수명을 단축시키는 효과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위암, 식도암, 간암, 자궁암 같은 암은 방치 하면, 통증 같은 증상으로 고통스러워하지 않아도 되는 암이다.
설령 통증이 있어도 통증관련 주사나 약으로 조절시켜 주면 되는 것이다.
09. 암 환자의 통증을 다스리는 법.
번거롭지만 경제적으로 모르핀 주사를 맞는 방법이 있고, 골(骨!) 전이로 인한 통증치료 에는 방사선 치료만큼 효과적인 방법도 없다.
10. 암 방치요법은 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준다. 암은 치료하지 않으면 통증 조절 및 통제가 가능하고,
그 결과 죽기 직전까지 치매에 걸리거나 의식불명 상태가 되는 일 없이, 비교적 맑은 정신을 유지할 수 있다.
11. 암 검진은 안 받는 편이 좋다. 암으로 간주되지 않는 80~90%가 일본에서는 암 진단이 내려진다.
일단 암 진단이 내려지면 무조건 치료 대상이 되기 때문에, 의미 없는 수술로 인한 후유증이나 합병증, 항암제 부작용으로, 암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12. 유방암/자궁경부암은 절제수술을 하지 마라. 방사선 치료로, 합병증이나 기타 후유증에 의한 병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
13. 위 절제 수술보다 후유증이 더 무서운 것이다.
14. 면역력으로 암을 이길 수 없다.
면역력을 강화해도 암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면역세포는 외부에서 들어온 이물질을 적으로 인식해 처리하는데,
암은 자신의 세포가 변이한 것이기 때문이다. 인간의 면역 시스템이, 암세포를 적으로 간주하지 않기 때문에, 암이 발생하는 것이다.
암세포란 약 2만3,000개의 유전자를 가진 세포가 복수의 유전자 돌연변이에 의해 암이 된 것을 말하는데,
직경 1mm 크기로 자란 암 병소에는 약 100만개의 암세포가 있다. 즉, 암이 커지고나서 전이한다는 말은 잘못된 것이다.
흔히 말하는 "조기 암"은 암의 일생으로 보면, 이미 원숙기로 접어든 상태라고 할 수 있다.
15. 잘 알려지지 않아 그렇지 수술로 인한 의료사고가 너무 많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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