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eru] パン屋へ行こう! (빵집에 가자!)2016.06.18 AM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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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구운 빵 냄새는 계속 맡고 싶어...




정말 빵이란 빵은 다 좋아라합니다...

탄수화물 중독이 의심될 정도로...


케이크 사러 가면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아서 고르다 지쳐요~


시본 생크림케이크를 좋아하지만...

옆에 놓여져 있는 치즈케이크가 눈에 들어오면...너무 고민되죠~~


가끔은 쵸코케이크고 먹고 싶고...고구마 케이크의 적당한 단맛도 매력적이고...



결국 일반 빵 코너로 돌아서면...또 먹고 싶은 빵이 가득~~

소보로빵 하나에도 행복을 느끼는 저이기에...

빵집에 가면 항상 잔뜩 하게 되네요~



빵들이 유통기한이 짧아서 항상 곤란하긴 하지만...



오늘은 퇴근 후 저의 지난 생일 겸 딸아이 탄신 1000일을 맞이하여

케이크를 살 예정입니다!



무슨 케이크를 사야할지 벌써부터 고민되네요...ㅠ_ㅠ


댓글 : 6 개
빵 냄새 너무 좋아요!

아아 빵빵해져라~
진짜 뭐 저리 좋은 냄새가 있지 싶을 정도로...
포근하면서...마음까지 치유되는 기분...
갓구은 빵은 맛있죠
맞아요....정말 맛있죠~~
물론 식은 빵도 참 좋아라합니다ㅎ
빵에 메루 붙었다!!

소보로 빵을 좋아하실 정도의 내공이라뉘!! 대단하십니닷! 저도 빵을 좋아하지만 감당하기 어려워진 뱃살로 인해 맥주도 빵도 자제 중이에요 ㅠ_ㅠ 그래도 가끔 뱃살 아우성을 무시하고 호가든은 마셔주지만...;;;

일본에 생 바나나가 통째로 들어 있는 빵이 먹고 싶어집니다.
(바나나도 이제 곧 멸종한다고 '바나나게돈'이라는 말까지 나온다는데... 에공)
어릴 땐 바나나가 고급과일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가장 흔한 과일이 되더니...
결국 다시 몸값이 오르려나요!
참...맛있는데...멸종되지 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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