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라로이드 프랑크] 올해 초에 그렸던 캐릭터들2017.07.26 PM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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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에 뭔가 알피지 겜스러운 캐릭터를 그려보고싶다!

해서 그려본 캐릭터들 입니다.

올해초의 사회상에 영향을 좀 받은듯한 설정이 오그라드네요.

 

딱 캐릭터 그려놓고 대충 설정 붙이는데까지가 젤 재밌더라구요 ㅎㅎ

 

프로필.png

 

용사-로이드.png

캐릭터1
로이드(용사?)

전직 용사로 선대 마왕을 물리치고 왕국의 평화를 지켜내지만 
탐관오리들의 모함으로 왕국의 적이 되어 쫓기는 신세가 되는데
추격을 피하던중 만난 마계 변두리의 순수하고 착한 마족들과 
유유자적 마계 생활을 하게 된다

2년후... 
'인두겁을 뒤집어 쓴 악마'라는 칭찬을 들으며 
마계생활에 완벽적응하게 되지만
우연한 사건을 통해 전직 '마왕을 물리친 용사' 임이 드러나게 된다
이에 현 마왕과 비선실세의 마정농단에 신음하던 마족주민들은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고
어영부영 파티까지 착착 결성 되는등 나서지 않을수없는 상황이 되어
얼떨결에 마왕 탄핵원정길에 나서게 된다

 

용술사-호호바.png

캐릭터2

호호바(용술사)

용마족 
점차 맥이 끊어져가는 '용의술법'의 명맥을 잇는 몇 안되는 계승자이며 '마인문화재-3228호'이다 
어느날 매달 들어오던 정부보조금 입금이 되지 않아 알아보던중 
자신이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포함 되어 지원이 끊겼다는 사실을 알고 분기탱천
이러한 와중에 마왕을 탄핵하기 위해 나선 용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용술도구를 챙겨 집을 뛰쳐나간다

 

전사-마카론.png

캐릭터3

마카론(전사)

악마족

선대마왕 휘하의 철골 마기사단을 이끌던 장군으로
용사 로이드와도 피튀기는 결투끝에 패배한 전적이 있다
마왕 사후 일선에서 물러나 조용히 살아가고 있었으나
마왕탄핵원정길을 가던 로이드 일당이 문을 부수고 들어와 파티 합류를 권하면서 
그의 운명은 한 번 더 크게 요동치기 시작한다.

 

 

권법가-샤부샤부.png

 

캐릭터4

샤부샤부(권법가)

마수족

심장사상권의 창시자이자 유일한 계승자
타인을 모두 자신보다 아랫 서열로 보기때문에 굉장히 시건방지고 무례하다
우연히 만난 로이드에게 시건방을 떨다가 뒤지게 터진 이후로 그의 밑으로 들어간다
예민한 청력과 후각을 어필하여 마왕탄핵 원정길에 참가하게 된다
개취급을 싫어한다

 

샤부샤ㅇㅍㄴ부.png

캐릭터 신장대비

표지2.png

코믹스 표지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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