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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홀] 일본 워홀 74일차 12월 4일 (교엔, 친구생일파티)2016.12.17 PM 11:06
오늘은 교엔에 갔다능...
주말인데다가 날씨가 무척 좋아서 사람이 복작복작했다능.
처음 누나랑 갔을때는 언어의 정원 성지 근처만 둘러보느라 그렇게 큰줄 몰랐는데,
구석구석까지 돌아보니 한시간정도 걸릴 정도로 꽤 큰 곳이었다능.
신나게 힐링하다가 집에 오는 길에 유니클로에서 일할때 입을 바지 사고, 핍쨩 생일파티를 위해 유미랑 같이 장을 봤다능.
그라탕이랑 케익으로 상차리고 핍이 퇴근해 돌아오니 생일파티가 시작 ㅎㅎ
맛나게 먹고 떠들고 러브액츄얼리 보고 잼나게 놀았따능.
러브액츄얼리는 초딩때 봤던 영환데, 그땐 누가 누군지 모르겠고 내용이 어려워서 아무것도 이해가 안 됐는데
지금 보니 자막도 필요 없을 정도로 엄청 간단한 내용이었다능... 넘나 감동적인것 ㅜㅜ
핍쨩이 너무 기뻐해줘서 다행이었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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