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워홀] 일본 워홀 81일차 12월 11일 (여고딩이랑 놀러가기, 누나랑 저녁)2016.12.20 AM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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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고딩이 놀러가쟤서 요코하마에 놀러갔다능.

 

맨날 요코하마에서 놀면서 가라오케말고는 가본적 없다길래 모토마치랑 중화가 같은데 데려갔다능...

원래 아카렌가소코가 크리스마스마켓중이여서 데려가려고 했는데 얘가 지각하는바람에 시간이 촉박해서 못 갔다능.

 

잼나게 놀고 헤어지는데, 내가 플랫폼으로 들어갈 때까지 몇십미터나 되는 거리를 걸어갈 동안, 내가 뒤돌아볼 때마다 손 흔드는게 진짜 귀여웠다능.

 

그리고 회사에 들러서 누나를 기다렸는데, 오늘은 크리스마스케익 파티하는날이라 역시 예상대로 잔업이었다능..

늦어질 것 같으니, 먼저 가도 된다고 톡이 왔지만 기다리는 시간도 즐거워서 한시간 반정도 기다렸다능.

 

그리고 같이 아웃렛에서 밥을 먹었는데, 세 시간동안이나 얘기하느라 유미랑 치하루랑 마시러 가기로 한 것도 까맣게 잊어버렸다능 ㅜㅜ

그래도 얘네끼리 마시다가 잘생긴 남자들한테 헌팅당해서 재밌게 마셨다니 오히려 잘 된듯 ㅎㅎ

 

아 넘나 즐겁다

 

 

 

댓글 : 8 개
부럽지않다능... 부럽지않다능...
찡 긋-
요코하마!
도쿄살면서 요코하마 못 가본게 지금 생각해보면 많이 아쉽더라고요 ㅠㅠ
즐거운 워홀 생활 하시는 듯 하네요!
요코하마사는사람들은 볼거없다는데 밤에가면 걸어다니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도시였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주작일거임!
아무튼 주작임!
아무튼 주작임!
완죤 인기남ㄷ
한류 팬들 한정 인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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