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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워홀] 일본 워홀 130일차 1월 29일 (유미)2017.03.20 PM 03:58
오늘은 오전쯤에 일어나서 빨래하고 방정리하고 설렁설렁 집 밖으로 나와 피방에 갓당
간만에 피방에서 데바데를 하니까 꿀잼이엇는데 역시나 예전의 그 맛이 아니야
우에노 니토리에 들러봤는데 유미한태 전화 와서 같이 밥 먹자길래 유미가 규카츠 아직 먹어본 적 없다길래 규카츠 먹기로 함 ㅎㅎ
근데 내가 니토리에서 한 눈 파는 바람에 좀 늦어쟛당 ㅜ
유미 헤메느라 전혀 안 기다렷다고 말해줌 상냥하다ㅜ
고마어 유미야
맛나게 밥 먹으려는데 역시 2호점도 줄이 존내 길었음
그래도 한 십분 기다리니까 금방 자리가 나서 밥 먹엇당
유미가 무진장 맛있어해줘서 기뻤다 ㅎㅎ
밥 먹고 나와서 아이스 땡긴다고 해서 역 근처 가다가 콜드스톤이 보이길래 가서 먹었는데
줄이 존내 길엇듬. 하지만 스탭분들이 재밌나게 노래 불러주셔서 지루하지 않앗당
그리고 주문 받는 누나가 우리보고 재밌는 커플이라고 간만에 재밌는 대화를 해서 힘을 얻었다고 좋아해주샤서 다행이엇다능
ㅎㅎ
우리는 갓민트를 먹엇당 ㅎㅎ
역시 아이스는 민트가 갑이지 반박시 반박근해
그리고 집 와서는 라이스 페이퍼로 나마하루마끼인가를 만들어 먹엇당 ㅅㅂ 월남쌈이랑 똑같은 거 같은데
개꿀맛이지만 누가 만들어도 똑같은 맛이 남 ㅋㅋ 개웃겻음
치하루가 왓는데 얘 다리가 퉁퉁부어서옴
풋살하다 다쳣다는데 이거 암만 봐도 2도 화상인데 ㅋㅋㅋㅋ 어디 불지옥에서 공차고 왓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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