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저것] 휴가로 부산 다녀왔습니다(스압)2018.07.23 AM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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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3박4일의 짧은 휴가가 시작 되었습니다


왜 토,일요일에 휴가냐고 하실수도 있지만...


안전관리직을 맡고있기도하고 일하고 있는 현장 특성상 불규칙하게 쉬다보니 그렇습니다



어째든 20일 일마치고 밤차타고 부랴부랴 부산갔다가 오늘 저녁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느정도 기분 전환은 됬지만 중간중간 일이 좀 꼬여버려서 피곤하기도 하네요 =ㅅ=



- 1일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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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끝내고 부랴부랴 짐챙기고 역으로 갔는데 


역에 도착해보니 뭐 이것저것 빼먹은 것을 뒤늦게 알아챘습니다 ㅠㅠ

(카메라 렌즈라던가...노래들을 싸구려 헤드폰이라던가...)

 

하지만 이미 늦었으니 그대로 KTX타고 부산역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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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 무사히 도착해서 숙소에 도착....


창밖으로 부산항대교(?)가 보이네요


철로를 비추는 건물9층정도 높이되 보이는 전등이 상당히 밝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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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 가지고 이런저런 여행 사진을 찍어볼려했으나....


어쩌다보니 첫날만에 이게 마지막 사진이 되어버렸습니다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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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되니 배도 떠다니고 뱃소리도 들리고 하니 부산에 왔다는게 실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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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아무생각없이 용두산까지 걸어가 봅니다


철로를 쭉따라가다가 끝나니 드디어 바로앞에서 바다를 볼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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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이후 바다에 와본적 없으니 마냥 배들이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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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는 의미없을지도 모르지만....


저런 돛은 정말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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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이 어디붙어있는지도 모른채 뜨거운 햇볕아래에서 땀흘리며 좀걷다가보니


용두산으로 추정되는 위치에 등산로같은 올라가는 길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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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올라가니 팔각정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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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쏟은 타워도 보이는거 보니 제대로 온건 맞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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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두리번 거리니 부산 시내를 바라보시는 장군님 동상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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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부산모습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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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시간도 다됬고 해서 타워는 안올라라고 주변만 둘러보다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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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들어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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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내려오니 벽천분수가 시원하게 내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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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내려와서 지인 좀 만나서 밥도 먹고 자갈치시장 조금 둘러보다가


건X몰 갔다가 넨도 충동 구매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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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고나서 옆을 보니 왠 육 단지가 보이네요


어릴적한 노란수건의 경비아저씨가 나오는 게임 때문에 엄한 의미로만 보이는...(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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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X몰나오니 더워서 카페를 가고싶었는데


좀만 걸으면 하나 보이겠지 라는 생각만 몇번을 하며 걷다가보니 엄한 터널까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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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을 지나니 사람이 잘 안다니는듯한 인도가 나오고


걷다가보니 옆에 저런 올라가는 길이 하나 보이네요


올라가면 인적없는 산책로 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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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 마침 부산오는 날짜가 겹친 친구 일행에게 납치당하다가 풀려나 보니 어느덧 밤이 되버렸습니다....ㅠㅠ


아쉬운김에 부산역 근처나 좀 둘러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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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저 부산항대교가 맘에듭니다...-ㅅ-


공사중이라 더 가까이는 못가고 부산역 후문쪽 3층올라가니 잘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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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꺼리도 사서 숙소에 가다가 만난 때껄룩...


풍물거리쪽에 심심찮게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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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와서 자기전 구슬 가지고 온게 생각나 꺼내서 아쉬운 대로 찍은 철로와 부산항대교(...)


이번여행 최고의 베스트샷이 되었습니다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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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도 부산구경 잠깐 하고싶다고 내려오셨습니다


뭐...딱히 계획잡힌것도 없으니 일단 차이나타운 한번 둘러보고....


아직은 아침이라 그런지 그 꽈배기같은거 파는 곳빼곤 조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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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해운대 얘기를 하시길래 넘 멀면 피곤할것 같아서 지도를 보다가 송도 해수욕장으로 가자고 했습니다


멀리 케이블카가 보이고 배도보이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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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까지는 구름가득인데 슬슬 구름이 좀 걷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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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 케이블카가 신기해서 한번 타보러 가는길...


옆에 길이 있던데 올라가면 공원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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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타기전 등대가 보이길래 갬성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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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위를 건너는 케이블카가 신기하긴 하네요


에어 뭐시기랑 크리스탈 뭐시기있던데...차이는 크리스탈은 바닥도 투명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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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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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남항대교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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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들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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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타고 내리니 좀더 올라가니 전망대가 있네요


올라가니 조형물이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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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쭈욱 타고 내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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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라포드 알록달록한건 처음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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갔다와서 기차타기 전 마지막으로 바라보는 부산항대교


역시 여름은 여름이라 조금 걸으면 사람이 지치네요


다음에는 언제 올진 모르겠지만 시원할때 한번 와서 둘러보고 싶네요




댓글 : 6 개
  • ink7
  • 2018/07/23 AM 12:29
부산이 고향인데 이렇게 여러군데의 최신 모습을 보니 새롭네요~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부산은 여름보다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때 가야 더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사진을 보고 감탄한 적이 오랜만이네요 ㄷㄷ
  • cbiuq
  • 2018/07/23 AM 01:22
차만 안밀리면 정말 좋은곳
넘 더울때 오신
투썸 플레이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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