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아디코 DIY 미니어처 하우스 - 서점

우연히 영풍문고 갔다가 전등도 들어와있고 아기 자기 이쁜 집모형을 봤습니다

가격이 퀄에 비해 저렴해 보여서 하나살까 했는데

인터넷을 보니 더 싸네요

그래서 결국 질렀습니다 

이때까진 고통이 시작될줄은 모르고 마냥 신난...

뭔가 한상자 가득 들어있네요

매뉴얼도 원본과 번역본 두가지가 들어있습니다

나중에 만들면서 느꼈지만 번역이 엉성하거나 오타가 좀 있고 이미지 퀄리티가 좀 멜롱이였네요

무작정 꺼내보니 뭔가 엄청 많습니다

(엄마야 무서워...)

 물감칠하고 천잘라서 붙이고 페크도 만들고 전선연결도 하고 철사도 구부려 붙이고

(...)

책도 하나하나 만들어야 하는 물건이 였네요

우에곡절 끝에 완성

책장이랑 사다리 나무부속이 뒤틀림이 있어서 좀 엉망이였지만

만들고보니 다행히 크게 신경쓰이진 않네요

라이트 온!

LED조명이고 조명을켜니 역시 엄청 이쁘네요

음.... 대충 1/12 사이즈의 인형이나 장난감은 놔두기엔 좀 작습니다

큐포쉬 정도가 딱 적당히 잘 어울리는 크기네요

(다즐링양 서점에서 차마시면 안되요)

[Octa Fuzz]

완성하시는데 까지 얼마나 걸리셨어요?

[조각난마음]

중간중간 귀찮아서 몇일씩 건너뛰면서 만들다보니 한 2개월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Octa Fuzz]

아하~ 역시나 공이 많이 드는 아이템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