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라이프] 스타 시티즌을 합니다..2023.02.17 PM 03:03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10년째 알파테스트에 버그 망겜에 유료패키지을 사야 게임을 하지만,

우주가 좋다는 이유만으로 돌립니다. 


 이 게임은 사실 미래가 안보여요.

간단한 물체조차 사라지는건 기본이고, 필수인 열차가 안온다던가 

우주선에서 튕겨서 미아가 된다던가.. 

 이런 저런 불만이 많아도 내 함선 타고 행성 돌아다니는게 힐링입니다.

게임머니로 우주선 살 수 있어서 여러가지 기종 체험할 수도 있고,

무역이나 채광으로 돈을 법니다. 현상금 사냥꾼 잡으러 FPS미션을 가기도 하고요.

 가끔 힐링이 필요하면 이런게임 좋지않나 생각해 봅니다.


댓글 : 8 개
거대 프로젝트를 맡을 사람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애초에...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646850/SpaceBourne_2/
이거 18일에 나오는 1인 개발 프리랜서 라이크 우주 sf 게임 입니다.

돈이 없어 혼자서 1편 완성하고 2편 얼리엑세스 시작했네요.
아티스트 줄 돈도 없으니 유료 에셋 구해서 게임 만들었는데 게임이 제법 알찹니다.
우주를 구현했고 우주선 전투, 무역, tps 총격전, 퀘스트 등등...

스타 시티즌에 들어간 돈 10000 분의 1만 이 사람에게 갔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한글 지원은 한다는데 번역기로 돌렸대요...
https://youtu.be/9SA0bE1UvwM
베타 버전 영상이에요. 가격은 18~20달러 정도할거라네요.
저도 보긴 했습니다. 찍먹 해보려고요 ㅎㅎ
저도 합니다. 2015년에 후원시작해서 지금까지 보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업데이트 분기대신 큰 업데이트 기다리는 과정에서 문제도 많긴 하지만 같이할 사람이 있으면 생각보다 할만합니다. 그전까지는 그래도 분기 몇번 지나고해보면 많이 변해있었다는건 느낄정도이긴 했었습니다.

물론 게임의 골(정발)이 아직 멀리 있긴 하지만 작년 바시티즌에서 개발자와 이야기 해보면서 여러가지 느꼈는데 망할거 같진 않아 보입니다. 3.18 업데이트가 되면 PES와 화물시스템때문에 좀 변화가 있긴 하겠지만 우리들의 기다림에 이정표인 4.0까지는 그래도 고구마먹은거 처럼 답답하긴 할거 같습니다.
오늘 공개된 토론질답 보니까 더더욱 답이 없어보입니다. 서버메싱은 2016년부터 얘기해왔는데, 아직까지 시작도 안했습니다.
전 2018년에 구매해놓고 최근에 다시 시작해보고는 있는데, 게임의 기본적인 것도 버그 투성이에다가 확장보다는 안정을 먼저 택해야 하는게 정상이 아닐까 합니다. 물 하나 마시는데 아이템이 사라지고, 먹지도 못하고 할바에야 기본적인 재미에 집중을 하는게 낫지 않나 싶습니다. 만약에 스타필드가 제대로 된 게임으로 나온다면, 10년째 알파테스트중인 이 게임은 나락으로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애초에 추구하는 목표가 다르다지만, 기본이 먼저라고 생각됩니다.
느리지만 차근차근 진행중입니다....물론 너무 느려서 탈이지만.....
그래도 망할것 같진 않아요
함선 팔아먹는 것도 좋은데 함선 미구현되는 기능먼저 정상적으로 해주는게 유저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