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상] 뭔일이랴...2013.08.04 PM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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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러브호텔에서 사건이 났는데 뭔 일인진 잘 모르겠네요
폭력,날치기가 빈발하는 곳이라 수사하는건 자주 봤지만 이번엔 아무리봐도 누구하나 죽은거 같던데...
24시간 콜걸, 수상쩍은 아줌마 아저씨들이 수시로 드나드는 곳이라서 무슨 일이나도 이상할게 없긴합니다
나 왜 오오쿠보로 이사왔지...허허

집까지 한참 돌아서 갔네요
댓글 : 8 개
일본이 조용한 나라일줄 알았는데 예전에 여행갔을때 무슨 오토바이 소리에 경찰차 소리에 ... 폭주족 단속하는지 시끄러워서 새벽에 잠깬 기억이..
전 도코 외곽쪽에 살았는데 나이드신분들이 많이 사는 동네라 그런지
경찰차는 거의 출동하는거 못봤지만 하루에 한번은 앰뷸런스 소리가 나더군요
자고있는데 밤에 앰뷸런스 소리 ㅠㅠ
  • teeea
  • 2013/08/04 PM 05:05
그쵸 지역에 따라서는...오다이바 근처에도 밤에 열심히 달리시는 분들 많고, 또 단속도 하고 하더라구요 ㅋ 지금 사는데가 한인거주 지역으로, 친구들이 많아서 이사 왔는데 영 잘 못 온거 같네요;;
헐~ 역시 건너 듣는것하고 실제 살아보는것은 천양지차 군요. 하하.
신쥬쿠하고 오오쿠보는 도쿄에서 제일 위험한 동네입니다
  • teeea
  • 2013/08/04 PM 05:06
회사사람들하고 술먹으면 저의 신주쿠,오오쿠보무용담으로 밤을 샙니다 ㅋㅋㅋ
오오쿠보는 살면안됨 예전에 지나가다가 잘못해서 부딪쳤는데 먼저미안하다고했는데고 싸움날뻔했음
  • teeea
  • 2013/08/04 PM 05:12
한 5년전에 저랑 쌈하다 도망간놈 DVD방으로 쫓아 들어갔는데 오너가 전화한통 하니까 경찰이 아니고 중국 빤짝빤짝머리 아저씨들이 우르르 오더라고요
그때 도주 안 했으면 저 지금 마이피도 못 하고 있을듯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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