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롤 끊는 김에 과자도 한번 끊어봐야지2014.04.08 PM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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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http://www.kormedi.com/news/article/1210272_2892.html

술 마시기는 합니다만 즐기는 편은 아니고,
담배는 평생 피워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제 작은 도락은 게임을 하면서 맛있는 빵과 과자, 초콜렛을 먹는 것이었습니다.
한달에 허쉬초콜렛 드링크도 최소 7팩 정도는 마시는 듯 하군요.(일주일에 두팩가량)

그런데 오늘 본 기사중에 설탕이 노화를 촉진하고 흰머리(!)를 만드는데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실 저는 요즘 새치 때문에 약간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절제 목록에 과자를 올리고자 합니다.
더 정확하게는, '슈퍼에서 판매하는 모든 스낵'과 '초콜렛', '제과점에서 판매하는 식빵이 아닌 모든 빵'을
최소한 3개월정도 섭취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아마 롤 끊는 것 보다 더 어려울것 같네요.
마이피는 일반적인 블로그보다는 큰 SNS는 아니지만 그래도 공개된 장소에 소신 표명을 했으니
지켜야겠지요.

앞으로 이와 관련된 포스팅을 좀 할까 합니다.
댓글 : 3 개
롤 끊는건 옳지만 전 개인적으론

설탕 줄이는건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소금을 줄이는건 좋아요

설탕 줄이려다가 스트레스를 받을수도 있구

애초에 저랑 비슷하게 설탕 좋아하시는데 새치나시는게

설탕보단 과자라고 생각하네요



전 과자를 잘 안먹어서요.. 과자,커피 안좋아함

커피는 안좋은 기억떔에 싫어하는거고

과자는 군대 전역하고 나서부터 손떼기 시작햇어요
그렇군요... 저도 완전히 끊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경우(지인과 카페에 간다든지), 혹은 어쩔 수 없는 경우(결혼식, 생일 등 이벤트)의 경우에는 먹으려고 해요. 하지만 제 지갑을 열어서 먹는 일을 줄여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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