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삼성증권 사태야말로 진정한 국기문란... 아니 그 이상!2018.04.08 AM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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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삼성증권에서 존재하지도 않는 주식을 112조나 찍어내고

 

직원들이 500억원어치나 팔아재낀 사건은

 

삼성의 문제...? 당연히 맞고요

 

직원들 윤리의식...? 당연히 문제 있고요

 

하지만 더 큰 문제는 IMF 체제이후 증권사들이 시스템의 헛점을 고의로 만들고

 

한국은행처럼 돈을 찍어내고 있었다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난 것입니다. 

(*2018.4.8.11시)이 부분을 '한국은행처럼 돈을 찍어내고 있었다는 매우 큰 의심이 듭니다! 이 것이 사실이라면' 으로 수정하겠습니다!)

 

이건 진짜 국정농단 이상의 국기문란이고요.

 

나는 주식장이 결국 도박장 수준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모든 국민을 기만하고 가지고 노는

 

거대한 사기판이었다는 사실이 명백해졌다고 생각합니다 

(*2018.4.8.11시)이 부분을 이었다는 것으로 매우 큰 의심이 듭니다! 이 것이 사실이라면' 으로 수정하겠습니다!)

 

사실 이 정도 국기문란이면 옛날같으면 다 죽여야했습니다

 

지금 할 수 있는 일. 금융위 금감원 수장 뿐 아니라 밑으로 줄줄이 옷 벗어야 하고요

 

국정조사 특검 등 모든 정책적 수단 사용해서 금융개혁 해야 합니다

 

정말 상상도 못할 짓을 저질러 주셨네요 

 

양심이란게 있습니까? 

 

아무리 세상이 시스템을 움직이는 인간들 위주로 흘러가는 약육강식의 아비규환이라지만

 

정도가 지나치면 안되죠?

댓글 : 75 개
주식에 문외한이라서 그런데 그런게 실재로 아무 제재없이 가능한가요? 112조면 국가 운영이 가능한 수준일텐데.. 심지어 그걸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다니..
만들어질 당시 시세가 안떨어져서 뉴스에서 112조라고 한거지 정말로 저게 풀리면 다시 본래가치로 희석됩니다.

가령 100억짜리 회사 주식이 모두 10개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면 1주당 10억의 가격으로 다 합하면 100억이지만 90개가 새로 시장에 풀렸다면 100억짜리 회사의 100주라 1주당 1억의 가격이 되어 다시 다 합하면 100억이 되는 이치입니다. 주식이란게 회사의 지분이란 개념이니까요.
이건 진짜 중하게 다뤄야 할 거 같은데

어째 분위기가 그냥 넘어가려는 거 같기도 하고 그래요
주식을 한국은행처럼 돈을 찍어내다간 상장폐지 당합니다. 무산 자기마음대로 주식찍어내서 자기회사를 자기가 상장폐지시킬일 있습니까?
고의로 그런것과 사고로 일어난 일은 구분합시다.
배당금을 줘야되는데 주식을 줬다는 실수를 믿으시는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 순진하시네요. 지금 사태 자체가 문제가 아닙니다. 당장 하루 이틀만에 이득볼 수 있는 공매가 시스템적으로 비일비재하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사실이 그대로 드러났는데... 말씀대로 사고 맞죠.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일이 만천하에 드러나게끔 만든것이!
구분이 중요한게 아니져 주식을 "실수"로라도 찍어낼수 있는 시스템이란거죠
이건 공매도랑도 다르고요 말도 안되는일이 벌어진건데 ..
주가가 하락할때 있지도 않은 주식을 가격이 높을때 팔고 낮을때 사서 채워넣을수있다 생각해보세여
사기 조작질이 가능하단건데..
결국 피해보는건 개미죠
아무리 가치가 희석될 수 있어도...! 돈의 흐름에서 시간을 컨트롤한건데 이게 과연 공정한 룰이란 말입니까? 마감칠때만 돈 맞춰놓으면 되는 일을 그 동안 과연 악용안했을까요...? 제대로 까서 조사 해야 한단 말입니다.
주식을 찍어내서 했는데 무슨 공매가 시스템인가. 공매도는 주식이 없는데도 팔았다 몇일 후 다시 사들이는 시스템이고, 이건 그냥 주식이 만들어진거고, 거기다 주식 총수와 거래량은 공공하게 공개되는 자료인데... 주식 시스템 아는 사람이 보면 이건 오히려 흔한 주가조작보다 위험만 크고 수익도 적은 의미없는 행동임.
저게 왜 위험한거냐면
주식은 주주들의 흐름에 따라 시세도 같이 흐르기 마련인데
삼성은 그딴거 없고 지들 꼴리는데로 물량을 풀었다 줄였다하면서
월말에 장부끼워 맞추기만 하면 시세를 마음껏 조작할수가 있다는거에요
댓글 보니 이게 아주 엄청난 사건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보통 사람들이 그렇다고 생각하기 착각하기 쉬운데,
물량을 풀었다 줄었다 할 수 없습니다. 만일 풀었으면 다시 사들여서 소각을 시켜야합니다.

금감원이나 주식시장에 아무리 정도를 안들어오게 하더라도 주식발행이나 거래량은 항상 공개가 되는데, 그게 공개가 되기전에(하루 혹은 몇시간 안에) 주식을 내놨다 다시 산다?
그냥 같은 증권사나 외국인과 시세 조작 공작하는게 훨씬 낫지 위험을 100배로 높인 의미없는 행동입니다.
네 그 상상도 못할 일을 저지를 수 있게끔 시스템이 열려 있네요
네네.. 그 말대로라면 가령 은행직원이 내돈 100원을 넣는데 실수로 100억원이라고 입력을 했다면 정말로 100억원이라고 입력을 할 수가 있으니 상상도 못할 일을 저지를 수 있게끔 시스템이 열려있는거죠. 그러면 제가 피해자입니까? 그 은행이 피해자입니까?
이런 문제가 생기면 정작 해당 회사 자체가 가장 큰 피해자가 되는데 너무 생각을 나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툭까놓고 삼성증권이 저 일 터졌으면 피해금액을 결국 소송으로 삼성증권 회사가 피해금액을 물지 돈버는게 아니잖습니까?
그러니까 파봐야 한다는 겁니다
마감에 맞춰서 이 거래를 유령주식으로 했는지 공매로 했는지 뭔 돈으로 했는지 조작이 가능했는가 안했는가 모든 가능성을 열어서 다 파봐야 한다고요!
음.. 주식수와 거래량이 공개자료인걸 설명해도 이런 답변이 나오니 뭐라 말할수가 없다...
주식수와 거래량이 공개자료임은 그동안 우리가 믿어왔던 규칙인데요...?

그런데 그 규칙을 깨는 짓이 벌어졌는데 그동안 규칙이 그랬다고 믿으라고 하면 너무나 순진한 접근이죠
그래 그럼 님이 삼성직원이라 하고 저 시스템으로 돈 벌어보세요. 돈이 벌리나 손해가 더 심하나...
뭐라 말해도 되돌이표니...
위조지폐를 기업에서 찍어낸거항 동급... ㅅㅂ 마피아 수준 ㅎㅎㅎㅎ
이거 처벌 안받으면 문제 있는 겁니다. 대차해서 공매도를 치면 이자손실때문에 결국에 공매도도 한계가 있어서 눌렀던 주가가 제자리로 돌아와야되는데, 삼성증권식대로면 대차없이 공매도가 가능하니까 공매세력은 개미들이 다 죽을때까지 무한으로 공매가 가능했다는 이야기니까
처벌이야 법과 소송으로 당연히 받는거고, 이런게 흔히 가능하다면 현재 종합주가지수 2400을 넘기는 커녕 현재 100도 못넘길겁니다. 님 말대로 무조건 주식만들어서 낮출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지금 주가지수가 100 이하입니까? 그렇지 않은 이유는 그냥 님이 말한 그런 시스템을 활용할 수 없으니까요. 애당초 주식 수량과 거래량은 공개자료인데...
뭔 마이피에도 삼성알바가있네요
루리웹 자체가 논리랑 상관없이 삼성 편들면 아몰랑 알바 하는 동네 아님? ㅋㅋㅋ? 빨갱이 타령하고 동급
그래그래... 주식 개념 이야기 하면 삼성알바지
이분이 삼성알바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데요 다만 단기적 조작이 가능하고 은폐당하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무시하는 점... 이 포인트만을 짚고 싶습니다
그냥 몇일 혹은 몇달 동안 증권사가 같은 증권사나 외국인하고 손잡아서 윗가격 쳐내고 해당 기업 않좋은 리포트 냈다가 증권 찌라시에 해당 기업 악소문 내서 공매도+선물 매도로 이득보는것만 해도 충분히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는 세상인데,

무슨 금융 전산시스템에 안들킬려고 몇시간 혹은 하루 안에 주식 만들어서 다시 샀다가 하는 행위를 하냐...
주식 팔았다가 불과 몇시간 안에 판 가격보다 더 오르면 더 비싸게 주고 사서 더 손해가 나고 상장폐지를 당할수도 있는 일을...

쟤네들은 이거 안하고 아예 더 크게 놀 수 있는 애들이란다..
당연히 그 수법도 정당한 수법이 아니라 더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용인되고 있죠... 그래서 지금 일어난 일들을 추가적으로 했을지 안했을지 어떤 확신이 있으신건가요? 그 사람들이 들킬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하는 그 리스크가 실제 우리가 생각하는 그 거대한 리스크만큼 컸을지 점검해봐야 하는 시점 맞습니다
바보가 아닌 이상 시가총액 3조원짜리 회사의 주식을 112조나 뽑질 않겠죠
이건 실수 맞습니다
왠지 주갤러들이 설명 해주러 몰려 올것 같다.
삼성증권건은 사고가 맞습니다.

허나 증권거래에 있어서 개인주주들은 법으로 금지되었다고 알고 있는 무차입공매도가 시스템적 효율을 핑계로 공공연히 사용되고 있었다는게 주주들에게 알려졌고 이게 문제입니다.

현재 시스템상 증권사가 무차입공매도를 하고 그걸 거래일 전에 매꾸기만 하면 시스템적으로 해당 증권가사 무차입공매도라는 위법행위를 했는지 실시간으로 판단할 수 없습니다.
결국 한국 자본시장법은 무차입공매도를 위법을 정의했지만 시장은 그것을 확인할 능력이 없고 실제로 효율을 위해서 쓰인다. 가 팩트이고 일반 주주는 이 사실을 인지하고 이 판에 뛰어들어야 하는건지를 판단해야 할것 입니다.
요즘 논란인 가상화폐 거래소랑 비슷하네요 ㅋ
가상화폐 그쪽도 실제 가상화폐 보유하고 있는거 맞냐? 그냥 거래소 내부엔 가상화폐가 없는데
거래장부 및 거래 시스템으로 개인들이 사고팔게 하고 조작하고 있는거 아니냐? 이런 논란이 있죠

그게 주식에서도 터진격 ㅋㅋ
가상화폐 그쪽이야 아직 금융위 통제가 안되니까 이런말이 많지만 주식은 국가에서 금융위로 관리하는 시스템인데 그게 장난질 치다 터진거지 ㅋㅋ
절대... 작은 일 아니죠 진짜
쌤숭이 또 한건 했구만...
플러스 알파가 줄줄이 달릴 일이죠!
모게코 Pieces// 말끼를 못 알아듣네
있지도 않은 주식을 발행해서 공매를 치고 그걸 아무일 없었다는듯 다시 산다는게 핵심인데
그동안 공매 대상이였던 대표종목들 그렇게 개미들이 대차거래 해지 해지 피를 토하면서 노래를 해도
어디서 물량이 나와 저리 치나 궁금했던것들이 풀리는 순간인데
일일 거래량이 1000% 이리 되지 읺는데 그걸 무슨수로 알아 당일 정리하는데
일일 거래량이 적은데다 몇 시간 안에 다시 자기가 되 산다고 실제 거래도 절반인데 그걸로 시세 조작을 한다?
오히려 단타꾼이 적은 물량 싸게 내놓은거 먹어버렸다가 자기 되살때 비싸게 되 사면 손해겠네.
차라리 세력들과 자전거래 하는게 낫겠수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87633 청원 들어갔습니다

동의 해서 원인 파악해야 합니다
생각해보면 자사주에 대한 배당을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으니까, 자기네 주식을 자기 시스템에서 자기가 찍으면서 문제가 생긴 특수한 경우지 다른 회사 주식도 저렇게 멋대로 찍어낼 수 있을 거란 생각은 안 드는데... 문제는 언론이 워낙 기레기로 대체가 되니까 이런 부분들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내 보도하는 놈들이 없고, 덩달아 사람들은 증권사가 자기 맘대로 아무 주식이나 찍어내서 팔아치우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음.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그렇게 멋대로 찍을 수 있었으면 가상화폐처럼 진작에 문제가 생겼지 여태까지 그럭저럭 시스템이 굴러갈 수 있었을 것 같지 않음. 어쨌든 이번 기회에 대대적으로 증권거래 시스템을 점검하고 증권사와 기관, 금융권에서 멋대로 구는 일을 방지할 수 있도록 대책이 마련됐으면 좋겠네요.
트레이딩 시스템 효율상 증권사의 대차 처리에서 무차입공매도 방식으로 처리된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어떤 주식이든지 증권사에서 만들어서 거래할 수 있습니다. 물론 D +2 거래일 전에 주식을 매꾸기만 하면 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방법도 없고요.

이게 문제가 되는건 결국 증권사에서 무차입공매도를 통해 시장에 개입할 수 있는 통로가 확인되었다는 거에요. 차입공매도도 없애자는 개인주주 입장인데 위법을 해도 사실상 체크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그동안 그런일들이 있었을지 없었을지 두려운 상상만 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저 행위를 이용해먹었든 안했든
시스템 자체에 문제가 있는건 맞는데 왜케 쉴드를 하는거지...
이용해먹을수 있는 시스템 자체가 되있으니까 뭐라고 하는거지
예 이해할 수 없는 실드가 많아요.

증권사들의 무차입공매도가 실제 가능하다는게 밝혀졌다!!!
- 삼성증권건은 사고다

유령주식을 발행주식보다 많이 생성해도 거래가 되는 시스템이다!
- 삼성증권은 사고다.

아니 삼성증권이 사고인지 아닌지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고요. 그러니 삼성쉴드 칠 필요 없으요.
증권사들과 거래소 시스템의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거고, 우려가 현실이 된 현재 상황에서 확실한 확인일 요청하는거에요.
삼성쉴더들은 충실한 삼성의 개들인가 보죠...
이명바꾸네 무죄라고 쳐우는 애들과 삼성 건드리면 나라망한다는 애들은
뇌가 제대로 기능을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어째

여기가 성지 비슷하게 되가는 거 같습니다
뭐가 핵심인지 모르시네요 그래서 법으로 금지된 무차입공매가 지금까지 자행되었는지 안되었는지가 핵심입니다만...?
제가 댓글을 잘 못 썼네요. 삭제하겠습니다.
주인장님. 사건은 삼성증권 직원이 자기회사 주식을 사주들에게 실수로 나눠준건데, 주인장님이 말한 삼성증권이 다른 회사 주식을 발행해서 시장에 팔았습니까?
그럼 있지도 않은 주식으로 현금을 창출한 행위가 시장교란 행위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그리고 시스템이 그 주식을 정상적으로 발행한 주식으로 인지했는데 그게 헛점이 아니고 뭡니까? 그 헛점을 이용한 일이 기존에 있었는지 아닌지 확인을 해보자는 말입니다
주인장님. 사건은 삼성증권 직원이 자기회사 주식을 사주들에게 실수로 나눠준건데, 주인장님이 말한 삼성증권이 다른 회사 주식을 발행해서 시장에 팔았습니까? (2번째)
그럼 있지도 않은 주식으로 현금을 창출한 행위가 시장교란 행위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그리고 시스템이 그 주식을 정상적으로 발행한 주식으로 인지했는데 그게 헛점이 아니고 뭡니까? 그 헛점을 이용한 일이 기존에 있었는지 아닌지 확인을 해보자는 말입니다 (2번째)
삼성증권이 다른 회사 주식을 발행해서 시장에 팔았습니까? (3번째)
또한 투자를 받아서 주식을 찍은 것도 아니고 아무 근거없이 주식을 발행해서 시스템에 투입하는 행위가 비단 한 회사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합리적인 의심을 지금까지의 룰로만 판단할 수 없다는게 더 큰 핵심입니다
삼성증권이 다른 회사 주식을 발행해서 시장에 팔았습니까? (4번째)
그래서 원글에 밝혔듯이 비단 삼성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말하지 않습니까. 이 건으로 의심할 수 있는 여지가 매우 크다니까요?
제발 동어 반복 하지 마시고요

이번에 삼성증권에서 존재하지도 않는 주식을 112조나 찍어내고
직원들이 500억원어치나 팔아재낀 사건은
삼성의 문제...? 당연히 맞고요
직원들 윤리의식...? 당연히 문제 있고요

이 부분에서 이미 확실하게 밝혔습니다. 원글부터 제대로 읽으셨다면 님의 주장은 이미 제가 인정하고 갔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님이야말로 제가 제기한 그 다음의 문제부터 제대로 말씀을 해주십시오
삼성증권이 다른 회사 주식을 발행해서 시장에 팔았습니까? (5번째)
허허... 정성스레 댓글 달아줬더니 어이가 없네
삼성증권이 다른 회사 주식을 발행해서 시장에 팔았습니까?
[아니요.]
이 답변이 싫어서 댓글을 썼을뿐이잖소?
허수주식이 매도된 자체를 지적하는데... 뭐 이렇게 고집쟁이인가요
오히려 물어보죠. 제가 지적한 지금의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 자체가 시스템이 없다고 확신하시나요? (첫번째)
나는 다른 회사 주식 발행이 안된다는 댓글을 달았는데 님이

[뭐가 핵심인지 모르시네요 그래서 법으로 금지된 무차입공매가 지금까지 자행되었는지 안되었는지가 핵심입니다만]

쓰셨는데, 무차입 공매가 진정으로 문제가 될려면 다른 회사 주식을 발행해 주식시장을 뒤 흔들수가 있어야 하는데, 자기회사 주식만 주가 떨어뜨려서는 소용도 없고, 오히려 CEO만 쫒겨날 빌미를 주는것이오.

그래서 삼성증권이 다른 회사 주식을 발행했느냐고 계속 말하는거고
하아.... 그래서 말하는 거잖아요. 다른 회사 주식도 발행해서 유통을 시킬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매우 근거 높은 합리적 의심이 이 거래를 통해 밝혀졌다고요! 대체 어디서 발행가능 총액을 넘어서는 부분이 입력되고 자연스럽게 시스템이 투입되는데 입력란에 삼성증권이 아닌 다른 회사를 넣을 수 없다는 점을 어떻게 확신합니까..?
1. 무차입공매도가 진정으로 문제가되려면.. 이 아니라 일단 무차입공매도 자체로 위법입니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80조(공매도의 제한) 제1항
1. 소유하지 아니한 상장증권의 매도

제449조(과태료)
제1항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에 대하여는 1억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제39호 제180조를 위반하여 상장증권에 대하여 허용되지 아니하는 방법으로 공매도를 하거나 그 위탁 또는 수탁을 한 자
2. 증권 거래 시스템 상 대차 공매도는 합법입니다. 이 루트에서 무차입공매도가 가능한 상태면 이론상 가지고 있지 않은 어떤 주식이라도 공매도를 칠수 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크게 착각이라는 건지요.
일단 님 말이 더 이상합니다. 세상의 어떤 회사가 자신의 주식은 맘대로 찍어낼 수 있습니까? 자기회사 주식이나 남의 회사 죽식이나 똑같이 시스템에 의해 관리됩니다.
성지는 무슨...
저게 진짜 주식시장에 교란을 일으킬려면 삼성증권 사가 다른 회사 주식을 만들어서 시장에 팔아야 교란이 되는데, 자기가 자기주식을 찍어냈기 때문에 삼성증권 주가만 하락하는 일이요.

가령 님이 증권사 만들어서 한국 주식시장에서 가장 시가총액 높은 삼성전자 주식을 마음대로 찍어 만들어낼수 있으면 엄청난 시장교란이지만, 님이 님 회사 주식 만들어서 허락없이 찍어내면 님이 쫒겨나고 님 회사가 주식회사에 상장폐지가 되는것이요.

사람들이 지금 크게 착각하고 있는게 증권사가 주식을 발행한 개념이 남의 회사까지 마음대로 하는구나... 라고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기 때문이요. 진짜 그렇게 되면 아무리 중소증권사라도 삼성전자 주식 찍어서 때부자가 되지 파산하는 증권사가 생기겠습니까?
으음~~~ 적어도 자사의 주식 조작만 가능해도 적어도 자사 주식 조절해서 순환출자 해소 및 경영권 승계 정도는 할 수 있겠다~~~ 정도의 생각이 대번 되는데 당연히 그 이상의 일들이 벌어졌는지는 까보면 나오겠죠
하마쿤/저기요. 증권사가 남의 회사 주식을 발행하지 못한다는 말이 핵심입니다만 엉뚱한 말을 쓰신듯한데+거기다 마이피 주인장도 엉뚱한걸 슬그머니 끼어넣으시고
순실전자가 삼성했네요
홀로 똑똑하신분이 계시네요
요점은 대차 물량이 없어도 팔수 있다는게 드러났다는건데 ㅋㅋㅋㅋ
자기회사말고 남의 회사도 그렇게 해보세요. 남의 회사 주식을 님이 발행할수 있나..
시간이 현재 10시 53분이요. 계속 마이피만 붙들고 있을 생각은 없으니 이쯤에서 퇴장합니다.
님과의 토론이 나쁘지는 않았네요 명백한 사실...로 표현한 부분을 합리적 의심으로 수정하겠습니다

단, 님이 주장하신 자기회사 말고 남의 회사 주식이 발행 가능한지 부분에 대해서는 끝까지 의심하고 차라리 님의 말대로 의심으로 그치는 일이길 저도 간절히 바라봅니다.
합리적인 의심이 맞습니다. 때문에 청원을 통해서 그런것이 가능하냐는 것을 밝혀야 하고요.
자사의 증권만 무차입공매도가 가능하다? 넌센스 입니다. 이건 시스템을 통해 진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현재 트레이닝 시스템이 선처리 문제 발생시 체크 방식이라면 님이 예상하신 방식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확률이 상당히 큽니다. 그러니 확인해보자죠.
아 진짜 말이 안통하면 양반이네 벽이다 벽
지금 문제가 되는게
1. 이사회나 주주 승인없이 112조에 달하는 주식이 만들어졌고 시장에 풀린것. 시스템상 큰 헛점
주식 = 화폐인데 그게 가상의 돈이 112조나 만들어졌고 유통이 된건데
2. 이걸 무차입 공매도 한거= 대차없이 가상의 주식으로 이건 얼마든지 주가 조작이 가능하다는거
3. 과연 다른 회사 주식도 발행가능한지 이게 가능한건지 여부 이거인데
무슨 개소리야 진짜
맞습니다 이 부분을 정말 의심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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