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실의 모순] 유가가 떨어져서 좋지만 휘발유 기준 100원은 더 떨어져야.2018.12.25 AM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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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가면 기름값이 옛날보다는 꽤 낮아졌습니다. 기름 넣을 때 체감이 되니까요.

 

유류세 감소 및 국제 유가가 꽤 낮아져서 그런데, 정말 유가가 어느 수준 이상으로 상승하려고 하면

 

셰일가스가 눌러버리니까, 옛날처럼 배럴당 100불 정도 하는 날은 한 동안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추세에서 내년 1/4분기쯤 종합될 올해 정유사들의 이익률를 살펴봐야겠네요.

 

지금은 원가대비 여전히 가격을 더 받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1200원대까지 떨어지면 경제 자체에도 활기가 돌 것 같네요.

 

저유가는 언제나 서민층에게 좋은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내년에는 물가 관리를 집중적으로 할 것 같네요. 그 결과 공산품 물가가 눌러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산품 물가만 잘 잡힌다면, 최저임금 상승 충격은 서비스업을 자주 이용하지 않는 저임금층이 느낄일은 사실 별로 없습니다. 

 

최저임금 상승은 서비스업의 기본이 되는 상가등 상업 부동산의 지대 상승을 억제하는데 유의미한 효과를 낼 겁니다.

 

그러나 자영업자들은 유탄을 맞을 수 밖에 없고, 지금 상황을 봤을 때 과도한 자영업의 구조조정은 필연입니다.


현 정부의 경제정책은 내년 말의 호황을 목표로 짜져 있습니다. 

 

2020년 총선을 위해서도 그렇습니다.

 

다들 힘든 시간일테 살아 남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살아남은 자들에게는 아마 과실이 있을 것 같네요.

 

 

댓글 : 11 개
순창에 1060원대 주유소도 나왔죠 ㅋ
거기까진 아니더라도 1200원대는 되어줬으면 ㅠ
맞아요 아직도 휘발 1400원 하는대도 많음 아오 ..
유류세도 올라가기만하고 내려온 적이 없으니
선물시장 배럴당 42달러네요. 어제만 또 3달러 떨어진듯 ㄷㄷ
확실히 한국은 기름값이 여전히 모친 출타하신 수준이네요.
울동네 1300원대이던데 넘나 행복.
차 꽉 채우면 3만6천원 나오던
광명에 1288원 봤네요
울 동네 셀프는 1298원..
자가용 끌고 다니던 시절에 휘발유 값이 2200원정도까지 했던거 생각하면 지금은 차 끌고 다닐만 하겠어요
저유가는 물가상승을 억제하지만 일자리를 없앱니다.
제주는 아직1500원에 육박하는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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