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많이 일하면 보상을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사기2022.03.13 PM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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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공기업에서는 다시 출퇴근 시간 찍는 걸로 조작할 개연성이 높고 돈 적게 받을 겁니다... 


중소기업? 아예 법으로 수당 안줘도 되는게 합법이 되거나 고용노동부에서 대놓고 사용자편 들겁니다.


옛날일이 아니라 불과 6~7년 전에 있던 일이에요. 이명박근혜 시절에.


전 그게 질려서 온라인 게임업계 나왔습니다.


급여는 조금 줄었지만 9~6 딱 보장 받고 야근 안해요.


주 52시간? 80시간 크런치? 그거 1년만 하면 건강 어떻게 되는지 제가 겪어 봐서 압니다.


갑갑하네요.  

댓글 : 12 개
젊으니까 당장은 할 수 있을 것 같겠죠.
대신에 40대 중반 넘어가면 미친듯한 고혈압에 몸 여기저기 다 망가져 있을 뿐이고.
제가 그렇습니다 ㅡㅡ
나중에 병원비로 다 나가겠죠 ㄷㄷ
  • YUI!?
  • 2022/03/13 PM 12:54
포괄임금제 악용하는곳이 많아서..;;
법이라는게.. 그렇게 해도 되면 하게 되는게 시장 논리라.. 천천히 느슨하게 풀어주는건 거의 확정이고 최저임금도 동결쪽으로 이미 언론에서 언급이 나오고 그나마 반발 우려해서 현행 유지 정도로 우선 진행할려고 하고65세였나요 그 이상 노인 무임승차 예산 폐지, 노인일자리 예산도 폐지 등록금 인상 예고 등, 이미 언론에 나오고 있는게 이정도인데, 주52시간 정도는 뭐.. 대통령 권한으로도 제약없이 느슨화 해줄 수 있으니 어떻게 될지는 대충 견적이 나오죠
무슨일이냐 틀린겁니다.
생산라인에 있으면 근무시간 늘어나는만큼 돈을 더 줍니다.
그리고 사무실내 행정업무는 애매한게 개인 능력에 따라 근무시간이 고무줄이에요.
제 경우 근무시간 오버해도 윗선은 내가 남아서 일하라고 했냐? 퇴근하라고 했지 라고
말하면 그만이에요. 이 경우 업무처리 못한 난 무능력이고 짤리는 우선순위가 되버리죠.
왜냐면 52시간 어긴 사업주에게 타격을 주니 짤리는겁니다.
그러니 일 처음 배울 때는 아무 말 못하죠. 실제로 다른 사람이 나와 비슷한 일 하는거보면
내가 2일 걸릴거 하루만에 끝내는거 보면 할 말이 없어지는거죠.
많이 일하면 돈 벌수 있다는 것도 사기입니다만 적게 일하고 돈 많이 벌게 해준다고 하고 부동산 박살내서 월세 노예로 만드는것도 사기입니다
준만큼 다른걸로 가져가는데 손익 제대로 안따지고 숫자에만 급급한건 멍청하다고 봐야죠
ㅋㅋㅋ 문재인 시절때도 저포함해서 가족, 친구들 전부 야근하고 주120시간 안지켜졌어요
님이 나인투식스 생활을 할 수 있게 된것도 그 직장을 나와서이지 그 직장이 바뀐게 아니잖아요?
우리 옳고 그름은 확실하게 짚고 넘어갑시다
정말로 노동환경을 생각했으면 포괄임금제 폐지가 더 중요합니다
그 포괄임금제 하에서는 120시간이고 나발이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데 그거라도 준게 어디냐 잘못된 노동정책을 주고 부동산으로 사기쳤는데 자기들을 위해줬다고 착각하는게 참 웃기네요
이재명이 되었으면 바꼈을꺼다?
개소리죠 5년 동안 집권여당에 다수석까지 가졌는데 이모양이면 앞으로도 똑같을거에요
앞으로 우파한테 두고두고 부동산 박살낸 무능한 정권 소리들을 최악의 실책을 제공했는게 민주당 사기꾼들입니다
적폐는 즈그들 적폐인 명박이만 보내고 국민 적폐인 박근혜는 슬그머니 풀어주고 사기는 명박이 저리가라할 정도로 잘 치죠
이명박근혜시절 때 20대 보낸 사람인데 이제 슬슬 집살 생각하면 그때랑 비교해서 부동산 박살난게 체감 더 크네요
백날 치킨 사먹을돈 좀 더 주고 1시간 더 쉬게 해주면 뭐합니까
기본적인 의식주중에 주를 완전 핵폭발을 내놓고 따른걸로 생색내봐야 유권자 입장에서는 가소로울 뿐이죠
노동시간이니 최저임금이니 따지는 분들은 집 이미 있으니 집값문제는 걱정없는 기득권층들의 배부른 고민으로 알겠습니다
근데 케바케인 것 같습니다. 주52시간 도입 후에 회사에 분단위로 근무이력 추적 시스템이 적용됐지만, 반대로 분단위로 자유 출퇴근이 가능해져서 워라벨뿐만 아니라 시간 활용도가 높아졌거든요. 주52시간이 도입되면 안지켜지느느곳도 있지만 바뀌는 곳도 분명 존재합니다. 법이 있으면 가능성이라도 있지만 없으면 말그대로 0죠..
포괄임금제 폐지를 나아가기 위해서 주52시간이 얼마나 중요한데 아무 상관없다뇨;;;; 주52시간 도입되면서부터 근무 시간이 명확하게 기록이 되면서 부터 포괄음금제에 대해서 명확하게 노동자들이 폐지를 요구 하거나 요구의 근거게 되었는데요. 기사만 좀 찾아보셔도 워라벨을 위해서 자진적으로 포괄임금제 폐지 움직임을 기업차원에서 하고 있고 점점 늘어나고 잇다는 걸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포괄임금제 비율이 워낙 높아서 단순히 폐지가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 문화를 위해서 그 욕을 먹으며 도입한게 주52시간인데 아무짝에 쓸모 없다 말 할 수 있을까요??
부동산 박살은 어느 정권이라도 났을겁니다. 문제는 대출을 죄다 규제해서 집살 능력(대출 상환능력)이 되는데도 집을 못사게 막아 버렸다는 겁니다. 대출 없어도 되는 부자들만 신나는 정책. 저는 이걸 "서민주제에 어디 부동산을 가지려고. 서민이면 누워서 잘 공간만 있으면 되지. 그렇게 살면서 우리가 주는 피죽 받아먹고 또 우리찍어라?" 라고 밖에 받아들여지지가 안더군요.
어이없다는 생각에 더 추가하자면..제 아내가 고등학교 교사입니다.
밤10시에 퇴근하고 들어와도 집에서 익일 수업준비를 위해 2시간 정도 더 학교업무를 해요.
주말에도 합니다. 학생들 보고서 보고 평가서 작성에 수업자료 준비까지요.
주 52시간 넘어가는데 이걸 근로기준법 위반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전 힘들거라고 봅니다.
전 주40시간도 빡세네요
말이 주40시간이지 회사에있는시간은 45시간이고(점심시간1시간)
출퇴 총합3시간인데 그러면 외부에있는시간은 거의체감상60시간 엌ㅋㅋ
자차구매도 돈꽤드는데.. 차없으면 뒤진다는말이왜있는지알거같툼..
많이 일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거... 레알 사기죠.
어느 회사에 들어가느냐가 중요한 듯.

똑같은 일을 해도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급여 차이는 정말 하늘과 땅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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