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내 얘기] 냉동실 하드 복구 질문

외장하드가 (3.5인치)가 책상에서 떨어져

충격으로 인식불가가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이리저리 검색하던 중에

냉동실에 12시간 이상 넣으면 하드 복구가 된다는 글을 보았는데

이 방법이 충격에 의한 손상도 복구가 되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이 정보에 대해 아시는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슈뢰딩거 고양이]

냉동실은 말장난일 확률이 높습니다
먹는 하드(아이스크림)로 드립친거 같습니다

참고로 충격으로 인한 하드는 전문 업체에 맡겨야 복구 가능합니다
가격도 비싸고요

[헤븐스나이트]

검색중 네이버 카페에 저랑 비슷한 상황인 분이
2주동안 별짓 다하다가 (집어던지기까지)
냉동실에 집어 넣고
하드인식에 성공했다는 (사진첨부) 글을 봤습니다
완전 인식은 아니고 포맷 여부 메세지가 뜨고
일단 포맷 후 복구 프로그램 돌린다는

저도 시도는 해볼려구요
일단 냉동실에 넣어 놨습니다 ...
안 되면 어쩔수 없죠

전문업체 하드 복구 비용이 2테라에
25~30만원 정도 한다고 하는데...
너무 비싸요 ㅠㅠ

[아르]

...=_=a 이 분 최소 오로치마루.

[헤븐스나이트]

무슨 의미인가요??

[Ramheim]

하드 = 아이스크림 녹으면 냉동실에 넣을경우 복구된다는 그런 말장난 같은데; 그러면 북극 러시아 강원도 남극에 있는 컴퓨터는 하드 고장날일없게요;;; 그냥 우리나라 선풍기 사망같은 미신일듯합니다

[토미헤븐리]

저도 한 팔랑귀 하는데 제가 봐도 이건 좀 아닌거 같..

[산다라박봄]

그글 링크점..

[트루브]

냉동실 하드 드립을 실제로 실행하는 사람이 있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Rey☆]

하드 복구를 하시려면 진짜 꼭 필요하신경우에는
아예 손대질말고 복구업체로 들고가는게 가장좋습니다
복구 프로그램으로 돌린후에는 그만큼 복구율이 떨어집니다
그해서 프로그램 돌린후 업체 가져가면 업체는 딱보면 눈치를 채죠
그러면 이런말을 듣게 됩니다
"프로그램 돌리셨나봐요. 복구율이 떨어질수있습니다"
그냥 가져가서 복구업체 의뢰하는게
돈은 들더라도 가장 많이 복구할수있는 방법입니다
복구업체 의뢰할게 아니라면 그냥 얌전히 프로그램 돌려보는게 그나마 낫습니다. 냉동실ㅋㅋㅋ 그건좀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