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저런 내 얘기] 저주받은 내 손... 주절주절2017.01.09 AM 12:17
덩치랑 외모는 산적 같이 생겼는데
손이 작아
일반 남자용 장갑은 맞지 않음..
밖에서 일하는데 일반 빨간코팅목장갑이 맞지가 않아
비싼 3M S혹은M사이즈 사서 껴야함
그리고 땀이 많이 남..
다한증까지는 아닌데
끈적한 땀이 남
그래서 손이 축축하다기 보다 늘 끈적임
스마트폰이나 책을 읽을 때 혹은 물건을 만질 때
부식되는 느낌이 들 정도
우연히 킹오파 13 콤보영상이 멋있길래
이번 스팀할인 때 구매해서
오늘까지 해봤는데
튜토리얼 클리어가 안 됨 그리고 좌절
드라이브 캔슬을 인터넷 검색해봐서 겨우 클리어했고
맥스캔슬?을 오늘까지 삽질하는데
스트레스만 받음
원래 키보드로 게임했었는데
키보드로는 키배치 및 키세팅이 워낙 거지 같아서
엑박360패드로 하는 중인데
패드가 원래 잘 안되는건지 내가 못하는 건지
배(게임)보다 더 큰 배꼽(스틱)을 구매해야하는건지...
주절주절.......
댓글 : 2 개
- ver3
- 2017/01/09 AM 12:22
저는 반대로 손이 커서 군에서 보급하는 장갑이 맞지 않아서 싸제 꼈는데, 그나마도 안에 공간이 없어서 동상을 얻었죠. (눈물)
- 헤븐스나이트
- 2017/01/09 AM 12:27
저는 손 큰 사람들이 부럽던데
악력부터 다르더라고요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