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외] 키보드 배틀 하기전에 상대의 경제력을 먼저 보라2012.04.30 PM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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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가 나보다 훨씬 잘사는 부자다

이러면 니가 암만 그 새끼랑 인터넷에서 개싸움박질을 하고 이겨봤자 결국 현실에선 좆밥으로
털리는거고 기분좋게 '후, 즐거운 토론이었다. 게다가 이기기까지 했으니 기쁘다' 하고 가슴 뿌듯
해져봤자 다음 날 그 새끼가 올린

"저 오늘 새 차 계약했씀다 걍 역시 차는 벤츠인 거 같아요"

게시물을 보면 그냥 한없이 내가 병신되는거지. 결국 나를 존나게 디스하면 알아서 '네네네네,
잘사는 분 멋진 분 저같은 좆거지새끼 열심히 까주세요~' 하고 한 귀로 흘리면 그만이다.



2. 그가 나보다 못사는 찌질이다

그럼 그 새끼가 나를 아무리 신나게 까고 개지랄을 떨어봐야 현실에선 개좆밥이니 그 디스를
보면서 속으로 껄껄 웃어주면 된다.
댓글 : 9 개
이사람이 어쨋길래....흠;;;
ㄴ이름보셔요.
이름때문에요
정신승리인가요? 공감 못하겠습니다.
사람의 부자건 아니건 그걸로 말의 옳고 고름을 판별할 필요도 없는 거고

설사 그게 기준이 된다한들 허세인지 진짜인지 알기도 힘들고 그것을 일일히 인증할 꺼리나 시간도 목적도 없다
결국 양쪽다 무시가 답이라는거군요
음 예전에 던파게시판에서 초,중딩들이 약믿지른 사람들보고 부모 등골 브레이커다. 백수새.끼들아 알바비로 효도나해라 ㅉㅉ 이런 개드립을 쳤는데 욕먹던 사람들중 두명이 의사 인증 + 법조계에서 일하는사람이 악플러 몇명 고소한걸 인증하니까 싸그리 버로우탄게 기억나내요 ㅋㅋ 고소당한애들은 게시판에 반성문도쓰고 ㅋㅋ.개그도 그런개그가 또 없더군요 ㅋㅋ 아무튼 엄청 공감가는내용은 아니지만 저게 현실일수도 있는거죠 뭐 ㅋ
돈돈돈 하니까 이젠 키배에 까지도 '경제력'이 들어가나요.
말 그대로 밑도 끝도 남는 것도 생각도 없는 '키배'면 모를까. 서로의 주장과
그 응당성을 판가름 짓는 토론과 소통에서 굳이 '경제력'을 접목시키려는 이유는 모를것 같네요.

그 만큼 이나라가 경제력과 직위에 목을 매단다는걸 단도직입 적으로 보여주는 한 표현같기도 하고.
걍 키배를 하지말라고 존나 할짓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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