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외] 나고야 가보신 분들 도움!

주말에 나고야 여행 계획을 잡아놨는데
먹고싶은 건 몇가지 정했는데 (히츠마부시, 테바사키, 타이완라멘 정도)
어딜 갈지는 전혀 정하질 못하고 있네요. 2박3일인데
지금 상태로는 나고야 성이나 보러 가볼까 정도라

혹시 가보신 분이나 잘 아는 분이 있다면 어디가 좋을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만다라케 같은거 나고야에도 있을까요? 오덕굳즈 같은거는 어디서 팔런지도 좀 부탁드려요~

[dreamcast0]

오덕관련은 모르겠는데 정말 볼거없고 할거없더군요ㅎㅎ

[평화와치킨]

역시 나고야는 별로 인기가 없군요 ㅎㅎ

[소행성B612호주민]

10년 전에 갔었는데
아직 기억나는건 도요타 자동차 박물관이랑
메이지 무라가 네요.
메이지 무라는 메이지 시대의 건물들을 해체해서
이전 시켜놓은 건축물 박물관 입니다.
생각보다 엄청 넓어서 하루만에 다 도는건 무리더군요.

[평화와치킨]

박물관이 하루에 못볼 정도면 엄청 넓나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MIREADE_MK2]

일단 나고야 시내에서 꼭 가볼 곳은 사카에와 오오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나고야성, 빛의 공원에 있는 티비타워 오아시스 정도고요
나고야 역에서 기차타고 이누야마에 가셔서 이누야마성도 보실만하고요.
추가하자면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메이지무라 정도?
시간을 좀 더 할애하실 생각이면 게로에 가셔서 온천메구리라는 마패를 하나 사셔서
하루 산책하면서 돌아다니는 것도 좋습니다

[평화와치킨]

그렇군요. 온천도 있나보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MIREADE_MK2]

아 만다라케는 오오스에 있습니다
오오스 상점 사이트가 있으니 찾아서 위치 확인하시고 가세요
그리고 나고야역 뒷편에도 게이머즈랑 나침반이랑 토라노아나 멜론북스가 있습니다.

[소행성B612호주민]

이누야마 성도 가보긴 했는데
개인적으론 나고야 성이 더 좋더군요.
그 전에 어디 신사에 들렸었는데 (이름은 까먹었음)
전시되어 있는 것 중 약 2미터에 가까운 칼날이 인상적이었습니다.

[MIREADE_MK2]

나고야성은 평지에 있는 성이고
이누야마성은 산위에 절벽을 끼고 있는 성이라
규모를 비교해보면 나고야성이 훨씬 큽니다ㅎㅎ
2m에 가까운 칼날이라.. 기억에 없네요ㅠ

[평화와치킨]

좀 계획이 설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소행성B612호주민]

MIREADE_MK2// 이 칼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역시나 신사 이름은 잘 모르겠네요.

http://mypi.ruliweb.daum.net/mypi.htm?id=show0764&num=9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