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외] 슬램덩크 보고 왔습니다 노스포2023.01.07 PM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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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소식 첨 들을 때만 해도 이 타이밍에 웬 추억팔이인가 했는데 평이 좋아서 보고왔는데 크~~ 역시 갓 이노우에센세네요. 스파이더맨 노웨이 본 감동과 비슷하네요. 저의 추억이 존중받는 느낌? 첨에 다섯명 그림으로 걸어나올때부터 소름이...

극장 분위기가 첨 느끼는 분위기였는데 가족단위가 의외로 많은게 첨에 뽀로로 같은거 하는덴데 상영관을 잘못 왔나 했는데 자녀들이 다 중고등학생 정도더라구요. 부모가 좋아하는거 같이 보러 온 느낌.. 츄라이츄라이..

옆자리에는 모녀가 있었는데 서태웅 나오는 타이밍에 엄마가 딸에게 저게 내가 말한 그 캐릭터라고 알려주던데 뭔가 흐뭇하더군요. ㅎㅎ 

댓글 : 5 개
오프닝에서 이미 뽕에 차더라구요
농구신이 더나왔으면 했어요
정말 기대한 대로 나왔던데 걱정은 이대로 또 엔딩이고 뒷편이 다시 안나오면 어쩌나 하고 있습니다.
슥슥슥 오프닝이 감탄이 절로 나오죠 ㅋ
전 주중에 조조 예매해서 오프닝만 보고 일하러 가기도 했는데요.
작가님이 '여러분이 원한게 이거죠?' 라고 얘기해주는 느낌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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