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후 뉴스] 닥터후 시즌9, 게스트 스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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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후 시즌9의 촬영이 카디프에서 시작했고,
화려한 출연진이 이번 에피소드에 포함되었다.
새 시리즈는 BBC One에서 2015년 가을에 돌아올 예정이다.

현재 촬영되고 있는 에피소드는 토비 윗하우스(더 게임, 빙 휴먼)이 썼으며,
데렉 리치가 프로듀서로, 그리고 대니얼 오하라
(무언의 목격자 2015, 더 게임, 빙휴먼)가 감독으로 참여했다.

수석작가이자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인 스티븐 모팻은
"멋진 게스트 스타와 끝내주게 무서운 토비 윗하우스의 두파트 스토리입니다.

피터 카팔디와 제나 콜먼이 역대 가장 무서운 모험을 위해
카디프의 파란 상자로 다시 돌아와 촬영에 들어갔죠!"라고 말했다.

새 시리즈 촬영에 대해 피터 카팔디는
"저와 제나를 위한 모험이 또다시 시작되었고,
제 두번째 닥터후 시리즈를 촬영하게된다니 기쁘지 않을수가 없네요"
라고 기쁜 심정을 밝혔다.

또한
이번 두파트 에피소드에서는
최근 "왕좌의 게임"에서 미르의 토로스를 출연했던
폴 케이가 게스트 스타로 참여하게 되었다.

코미디언이자 배우인 그는 퍼펫이 등장하는
BBC 코미디 "멍그럴스(Mongrels)"에서 여우 빈센트 역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그의 역할에 대해, 폴 케이는
"1970년대 유년기를 보낸 사람으로서 제가 어릴적에 늘 봤던 프로는
탑 오브 더 팝스(BBC의 음악프로)와 닥터후였죠, 둘은 진짜 놓칠수 없었어요.

실제로 전 펑크 밴드에 처음 들어갔을때
'데브로스를 찾아서(Looking for Davros)'라는 곡을 써서 맛간 달렉처럼 그 곡을 불렀었죠.

90년대 중반에 전 '탑 오브 더 팝스'에 출연했고,
이젠 닥터후에 출연하게 되었으니, 오늘에서야 제 두가지 꿈이 모두 이뤄졌네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피터는 정말 완벽한 닥터였고 닥터후 촬영장에 있던 모든 시간들이 너무나도 즐거웠습니다,
심지어는 다섯시간이나 되는 메이크업까지도요. 제 50번째 생일에받은 최고의 선물이었죠!"

또한
이 에피소드에선 최근 범죄드라마
"그랜드체스터"에서 아만다 역할로 출연했고, "데스 인 파라다이스",
"트웬티 트웰브"에서 출연한 모븐 크리스티, 수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은

드라마 "더 미싱"에서 말릭 수리역으로 출연한
아셔 알리, 그리고 '이스트 엔더스' 중 누가 루시 빌을 죽였나?
스토리 라인에서 출연한 콜린 맥팔레인이 게스트 스타로 등장할 예정이다.
연극과 TV에서 모두 인정받은 배우 소피 스톤 역시 이 쇼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그녀는 우먼 오브 플라워스(Woman of Flowers)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미드소머 머더스" 그리고 "캐주얼티"에서 등장했었다.

마지막으로 피터 카팔디와 제나 콜먼과
이 두 편의 에피소드에서 함께 등장할 이들로는 자키 이스말, 스티브 로버트슨, 닐 플링턴이 있다.

셋 중 마지막의 닐 플링턴이라는
분은 전세계에서 가장 키큰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적이 있다더군요
키가 2.33m라고 합니다

시즌9에 출연하는 추가 출연진들에 대한 정보는
다음달에 계속해서 공개될 예정이며, BBC One의 BBC Cyrue Wales가 프로덕션을 맡을 예정이다.

출처 http://blog.naver.com/legosw
작성자 거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