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기] 왕좌의 게임 보신 분들... 질문이 있습니다.

일단 소설은 안보고 드라마만 전부 본 상태인데요


도대체... 주인공이 누굽니까?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는 인물들이 너무 가차없이 죽어나가서

계속되는 멘붕이 오는군요

누구한테 정 붙이고 계속 드라마를 봐야할지 혼동이 오는데

저에게 정 붙일 캐릭터좀... ㅜㅜ

[F-91]

아리아 스타크~

[효랭이유]

용엄마

[주인공]

딱히 주인공이 없습니다. 삼국지도 유비 조조 손권이 주인공이지만 이야기 중반에 다 죽잖아요.

왕좌의 게임 원래 소설 제목은 얼음과 불의 노래입니다.

존 스노우(얼음)와 대너리스(불)가 주축이이지만 사실 나머지캐릭터도 주인공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찔한마눌낑깡]

주인공 사실그런거없다능...

스케일커서 시나리오분배 땜에 하나에 집중못해요ㅎㅎ

[L.S RyuJin]

정 붙이지 마세요. 언젠가는 다 죽음.

[♥알베르토~♥]

제목처럼 얼음과 불이 주인공이니 그 외에는 다 조연수준입니다. 다 죽는다네요. ㅋㅋ 정 붙이면 통수맞아요.

[三眼]

얼음과 불 입니다. ㅎㅎ
근데 저 둘도 언제 훅 갈지 모릅니다.

[花無十日紅]

아직도 모릅니다 ㅋㅋㅋ

[月山明博]

걍 삼국지처럼 봅니다..

[Elio]

이런저런 언급으로 보면 존 스노우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흐름 자체가 워낙 가차 없어서 어찌 될런지...

[IdentityCard]

주인공보단 크게 3가지 축을 이용해 이야기를 하는거죠.

킹스랜딩, 장벽너머,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루리신]

롭 부인 배때기 쑤신거 밖에 기억안남 ㅠㅠ

뭐랄까.. 그냥 여자도 아닌 임신한 여자를;;; 너무 충격이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누구말로는 롭 엄마 환생한다고 하던데.,..

[ceramic]

얼음과 불의 노래라서 불이 대너리스인건 확실한데 얼음이 존 스노우인지 아니면 스타크네 둘째아들인지 지금 헷갈림

[Strike Rouge]

스포를 당한후라 마음 단디먹고 봤는데도 멘붕 와장창창창창창 ㅜㅜ

[Going Merry]

한동안 케릭들에게 애정 가지지마라 다 죽인다 이론 안하더만 아주 9화 마지막 부분에서 싸그리 몰아서 없애주시는 센스...
소설 보신분들 의견의로 책 제목도 그렇고 스노우와 대너리스 라고 하는게 맞는거 같다고 하시더라고요!

[torresmania]

없어요.

대너리스도 굉장히 큰실수를 저지를 예정입니다.

스노우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