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노예 vs 자유인2014.05.20 AM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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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3년, 노예 마노에우는 하루 12시간도 넘게 사탕수수를 자른 댓가로 집과 밥만 제공받았다.

2010년, 자유인 마노에우는 하루 12시간도 넘게 사탕수수를 자르는 댓가로 돈을 받는데, 그 돈으론 집과 밥만 살 수 있다.




난 분명 자유인인데...일을 한느 댓가로 돈도 받는데...
집은 꿈도 못꾸네요..ㅠ _ㅠ

댓글 : 8 개
밥만 살수 있다 ㅡ ㅜ
봉건적자본주의 + 세습경제사회.
아니 더 나뻐졌지 집도 못사.... ㅠ
모든것의 가격이라는 책에 노예제도 사라진 이유가 인간 노동의 가치가 하락해서 노예제도가 사라졌다고 하던데..씁쓸하네
  • Coiie
  • 2014/05/20 AM 09:00
말이 좀 잘못된게 노예 한테 집을 제공해준게 아니엿죠.. 그냥 잘수 있는곳에 모아논거엿음
사실은 그게 그거 ㅠㅠ..
맞음. 그게 그거... ㅠ ㅠ
월급은 자기가 일한 것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자신의 시간을 허비한 것에 대한 보상이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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