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정글의법칙. 참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것은 생물(물고기,육고기) 해체가 아닐지...2014.05.18 PM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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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정글의법칙을 보면서 그런 생각이 자주 들더군요.

물론 먹방~으로써 중요성도 있겠지만, 참여자들이 가장 흥미있고 재미있어하고 호기심 폭발하는
장면은 바로 김병만씨가 생물(물고기, 육고기)를 해채하는 내용입니다.

특히 김병만씨는 과거 고깃집 체인점 사장님도 했고(지금도 하나요?) 어릴적에 동네에서 돼지도
때려잡고 돼지 생피도 먹고 염소도 때려잡아 껍질도 벗겨보고~ 하는 경험 능력치가 있죠. 그래서
김병만씨는 눈앞에 있는 물고기, 육고기를 잡아 그 배를 가르고 내장을 뜯어내고 껍질을 벗겨내어
먹을수 있도록 손질하는 장면이 중요 장면이면서도 참여하는 인원들이 가장 재미있고 흥미롭게
눈여고 보곤 하더군요.

예전에는 김병만씨는 잡아온 가오리 뱃가죽도 후려쳐서 능숙하게 손질했죠.

사실 현대사회에 살면서 식칼한번 쥐어보는 경험도 없으면 아주 없을수 있고 요리도 라면 끊이는것이
전부일수 있는데 김병만씨는 무려 칼을 들고 생물의 배를 가르고 내장을 뜯어내고 생피를 빼내는
장면은...; 정글의법칙 프로그램을 같이 참여하는 사람들은 정말 평생 한번도 보지못한 신세계의 경험일
수 있죠.

.....

확실히 다시 느끼지만 '정글의 법칙'이라는 프로그램 자체는 김병만씨가 아니면 존재 자체가
불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식칼을 들고 생물을 해채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더더욱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김병만씨. 참 멋진 사람입니다.

댓글 : 2 개
그러고보니 정글의 법칙 안본지도 엄청 오래됐네.....
가끔 SBS케이블 채널에서 하는 재탕 방송을 봅니다. 나름 시간 때우기로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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