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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빈둥 빈곤하게 살다가 죽을것 같아서, 2일전부터 먹는데 돈 최소한은 쓰기로 했습니다2014.05.23 AM 07:50
하루 밥값 2000원 ~ 3000원 잡고, 설거지 뒷정리 하기 싫어했고 요리하는것도 귀찮아서
절대 안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니 결국 자주 먹는것은 라면라면라면...;;
결국 이러다 굶어 죽거나 영양실조로 죽거나 인스턴트 과다섭취 고혈압으로 죽을것 같아서.
생각을 바꿨습니다.
2일전부터 최소한의 요리와 비용을 들이기로 했습니다. 2일전과 어제 반찬용으로 잔뜩 구입했고
(된장찌개용 중심으로) 오늘은 두부 2모를 구입했습니다. 이걸로 된장찌개와 두부김치를 만들어
먹어야 겠습니다.
어제 받은 1kg 7,900원짜리 중국산 김치 썰어서 마늘,양파,파,설탕 잔뜩 썰어넣고 마구 달달뽁고
두부 한모 뜨겁게 데쳐서 두부김치를 만들어 먹어야 겠습니다.
라면보다 1000만배 좋을테죠. 암암.
댓글 : 4 개
- 스카이화이터
- 2014/05/23 AM 07:59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규칙적인 운동도 중요함..
- Sue Falsone
- 2014/05/23 AM 08:03
된장찌게도...소금덩어리라...
애매하군요
애매하군요
- 하급전사주제에끈질기다
- 2014/05/23 AM 08:08
콩나물국이 더 나을지도..
- 신죠디
- 2014/05/23 AM 08:12
밥이 없으면 빵을 드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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