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기,게임] 후쿠오카 여행때 만족. 하카타 남코게임센타.

국민학교 세대에 중고등학교때, 특히 고등학교때 오락실이 대유행이었죠.

사무라이숏다운2, 스트리트파이터2에 현재도 지존급인 캡콤의 D&D2까지 있었고
그런 게임을 매우 잘하는 플레이어 뒤에서 그들의 게임 플레이 구경하는
그 즐거움이 상당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오락실 자체가 사라진듯 하네요. 그런데 얼마전 후쿠오카여행때
하카타JR 신칸센역 바로옆에 하카타 버스터미널 7층인가? 있는 남코게임센타에서
당시 고등학고때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곳은 이런저런 오락게임기가 상당하죠. DDR등의 음악플레이는 물론 듣도 보지 못한
게임기에 칸코레. 인가 해당 게임기도 있고 상당한 인기를 누리더군요. 칸코레 게임기는
보아하니 카드게임인듯 하더군요.

젊은 남녀들은 물론 가족단위 사용자들도 굉장하더군요. 왠지 꽤나 부러운 모습이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전혀 찾아보기 힘들테죠.

그런 게임 플레이를 뒤에서 지켜보는데, 오호. 왠자 꽤 재미납니다. 특히 DDR인가
펌프잇업인가? 댄스게임기 위에서 어른 남녀커플 두명이서(20대 초반쯤) 즐거운 스탭으로
재미나고 흥겹게 춤추는 모습을 뒤에서 보고 있으니
왠지 그 귀여운 커플의 모습에 흐뭇하고 재미가 넘치더군요. 꼭 고등학교때 오락실에서 D&D2를
뒤에서 재미나게 보고있던 그런 느낌이 들어서 나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

이번에 후쿠오카 가게되면, 특별히 그곳에서 따로 찾아가볼만 곳은 다 둘러보았으니
다시 하카타 버스센타의 남코게임센타로 가서 즐겁게 게임 플레이 하는 사람들 구경이나
해야 겠습니다.

[로빈후드티]

캐널시티에 있는 남코센터 밖에 안가봐서
다음에 기회되면 저기를 가야겠군요

[이매노토라]

추억의 오락실

후쿠오카 다시 가게되면 꼭 방문 해 봐야겠네요:)

[맵핑오류]

저도 거기 갔을때 인형 뽑기 했었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