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YF-29 도착!

하필 출근안하는 토요일에 배송되서 회사 근처까지 가서 받아왔네요. 후샏.

살살 까보는데 웃음이 실실 흐흐 6개월 기다려서 받아보기는 처음.

파이터 - 가워크 - 배트로이드 - 가워크 - 파이터로 변형 한번 시켜보고 전시중인데

프론티어 발키리는 VF-25 프라모델 시리즈 이후론 처음 만져보는데

변형구조는 거의 같지만 확실히 ㅄ같았던 프라모델 구조보다는 훨씬 완성도가 있군요.

기본 구조가 같기 때문에 설명서를 굳이 안봐도 어느정도 변형 가능.

그럼에도 아쉬운 부분이 몇몇 있긴 있네요. 배트로이드때 목부분 고정도 잘 안되고

파이터 기수 부분과 배트로이드 가슴 부분 결합 푸는게 좀 난해한편이고 헷갈려서 반대편으로

넘겨버리면 파손위험마저...

가동손은 라이플 잡아주는 힘이 좀 약하고 파이터시 기체 상단부 퍼즐 맞추기는 여전히 손이 가는 부분.

물론 프라모델의 거지같았던 구조보단 훨씬 낫구요.

야마토 발키리에 비해 발의 좌우 가동폭이 좁아 접지력이 떨어지는것과 파일럿이 좀 허접하게 나온거...

그래도 충분히 멋지게 잘나온 제품 같습니다. 오오

[浪]

예약한지 한참 되서 잊고 있었는데 드디어 올때가 되었네요~ 기대됩니다

[카라스팅]

받았다는 분들의 글이 조금씩 보이는데 전 언제나 받을 수 있으련지 모르겠네요ㅎㅎ
슈퍼팩도 질러놨는데..

[Arken]

이사무컬러 ㅠㅠ

[byHR]

오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