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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결국 응급실 다녀 왔네요.2015.07.04 AM 02:33
집에와서 체온 재보니 38.8도 ㄷㄷ
일단 해열제를 사와서 먹고 좀 잤는데 3시간이 지나도 체온이 그대로라 응급실 갔습니다.
의사왈 '결국 증상은 열 뿐이네요?' 왠지 뻘쭘...
해열제 하나 다 맞아도 열이 안내려가서 하나 더맞았더니 집에 온 지금도 땀이 줄줄 흐르네용
그래도 어째 정상체온으로 내려가니 좀 살만합니다.
엄니 낼 아침에 놀러가신다는데 나때메 지금 집에 들어가심 ㅋㅋㅋ 안습
댓글 : 12 개
- 곰익는 마을
- 2015/07/04 AM 02:39
큰일이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 [봉봉]카이[띵구]
- 2015/07/04 AM 02:41
어휴 우짠디요
쾌유하세유
쾌유하세유
- 레서팬더
- 2015/07/04 AM 02:44
쾌차하세요 몸 아프면 본인만 서러워요 ㅜ
- 페르도
- 2015/07/04 AM 02:46
난 나름대로 걱정되서 왔는데 의사가 니 왜 옴 이런 식으로 말하면 좀 짜증남ㅋㅋㅋ
내 아픈 정도를 내가 알면 나도 의사했지..ㅅㅂ
내 아픈 정도를 내가 알면 나도 의사했지..ㅅㅂ
- HelloYB
- 2015/07/04 AM 02:47
아프지마라요 아프면 앙대 ㅠㅠ
- M12
- 2015/07/04 AM 02:48
에고... 몸 조심하시고 주말동안 푹쉬세요-
- 엘샤루나
- 2015/07/04 AM 02:49
별 일 아니라 다행이네요.
몸조리 잘 하시고, 길드전&출석 꼭 참여하시고!!
(도주해야겠다.)
몸조리 잘 하시고, 길드전&출석 꼭 참여하시고!!
(도주해야겠다.)
- 메케메케
- 2015/07/04 AM 02:53
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말끔히 다 나은 몸으로 어머니 맘 편히 외출 다녀오시게 배웅하시려면 이제 일찍 주무셔야죠~~ ㅎㅎ
- 바위군
- 2015/07/04 AM 02:54
근처 집에 따로 살아요 ㅋㅋ
- 바위군
- 2015/07/04 AM 02:54
감사합니당.
- Defeat Jackson
- 2015/07/04 AM 03:07
저 41도까지 뛰어봤는데 안죽더라구요....
- 칠흑의방문자
- 2015/07/04 AM 04:07
제가 13년 1월말에 정체를 알수없는 신종 플루에 걸려서..
열이 41.9도까지 올라가봤습니다.
정말 뼈속까지 오한이 든다는게 어떤건지 알겠더군요...
오한이 심하면 통증은 덤.
첨에 진료봐주신 20년째 단골로 지내던 이비인후과 원장님께서
삼도천을 한 1/3쯤 건넜다왔다더군요....
열이 41.9도까지 올라가봤습니다.
정말 뼈속까지 오한이 든다는게 어떤건지 알겠더군요...
오한이 심하면 통증은 덤.
첨에 진료봐주신 20년째 단골로 지내던 이비인후과 원장님께서
삼도천을 한 1/3쯤 건넜다왔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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