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야근인지 벌레와의 전쟁인지...2015.07.16 PM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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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회사는 농촌에 있는 작은 공단에 이따.

바로 옆에 산도 있고 강도 있고 벌레 천지.

작년에 지은 새 건물이고 (정확히는 리모델링)

방충망도 다 쳐져 있지만 샤시의 구멍과 문틈으로 벌레 음층나게 침투한다...

에어컨 뒀다 뭐하고 2중문도 안쪽건 열어놓으니 바깥쪽 유리문 틈으로 벌레 겁나 들어오고

샤시 숨구멍으로 다 들어오고

아 벌레가 이렇게 들어오는데 꽁꽁 싸매고 에어컨틀면 좋으련만

우리 부장 꿈쩍도 안한다.

에어컨 바람 싫어하고 자연풍 좋아하는 아재...

나도 자연풍이 더 좋지만 이 벌레 꼴을 보라고 아이고...

으으으아앙
댓글 : 4 개
여름은 그야말로 벌레와의 전쟁
유독 올해가 심하네여 아어
우리 회사는 원래 손바닥 만한 거미님하가 지켜줬는데
올해엔 안계셔서 그런지 날벌러지들부터 오백원짜리 만한 하루살이까지
막 뒤엉켜서 들어옵니다 -_ - 망할 편의점 간판....
거미를 키워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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