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심심해서 내가 써보는 철혈의 오펀즈.(1)2016.03.24 PM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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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은 몇몇 파벌로 나뉘어져 내전중.

내전의 요인은 결국 땅따먹기. 이걸 걀라르호른이 편하게 지배하려고 조장하는 중.

CGS는 중간이상 정도 규모의 용병부대로 내전에서 여기꼈다 저기 꼈다 하면서 참가중.

쿠델리아는 위에서 얘기한 파벌중 하나의 외동딸이지만 원작대로 화성 독립운동을 위해

활동중. 나름대로 조직을 갖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학생운동 수준으로 걀라르호른도

체크는 해두고 있지만 크게 경계하지는 않는 상태.

딸의 이탈행위를 걱정한 부모의 강압으로 요인들이 모이는 파티에 참가하는데

그 파티를 적대 파벌의 사주를 받은 CGS가 공격함.

주인공들이 소속된 CGS 3군은 역시나 총알받이-미끼 역할로 작전에 투입되지만

올가의 인도로 적당히 임무 수행을 하다가 살길을 찾아 빠져나옴.

이때 탈출루트가 쿠델리아의 탈출루트와 겹치게 되고 전투각성제의 영향으로 발작을

일으킨 소년병 하나가 쿠델리아와 마주쳐 총구를 들이대지만 미카즈키가 구해냄.

이 때 쿠델리아는 자기보다 어린 소년에게 총을 쥐어주고 각성제까지 사용하는

진짜 소년병의 현실을 목격하게 됨.

이 사건으로 쿠델리아는 지구에 가서 이런 상황을 고발할 결심을 하게 되고

그 호위역으로 CGS의 3군을 선택하는데, 가장 큰 이유는 3군의 소년병들 자체가

그녀의 고발의 가장 큰 증거물이 될 수 있기 때문.

이에 CGS에 접촉하지만 상황을 눈치챈 그녀의 부모와 CGS 경영진의 고발로 걀라르호른이

군대를 보내어 쿠델리아를 잡으려 함. 그러나 이를 알아챈 올가는 계획하고 있었던 반란을

실행하고 CGS를 접수, 쿠델리아의 의뢰를 받아들이고 걀라르호른과 각 파벌들의 추적을

뿌리치고 화성을 탈출.


댓글 : 3 개
애니 이야기 게시판에도 그렇고..철혈소재로 이렇게 시나리오를 새로 뜯어고치시는 분들이 종종 보이시네요ㅎㅎ 으...정말 소재가 너무아까운..ㅜㅜ..

각성제까지 맞아가면서 싸우는 소년병의 현실을 보고 동기부여되는 장면이 왠지 강렬해서 좋아요.ㅎㅎ잘보고 갑니다 'ㅂ'
그것도 있고 건담인데 전쟁이 없어서 아예 내전 설정으로...
전쟁없는데 소년병이 나오는것도 웃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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