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선자리가 잡혔다.2017.06.30 AM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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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이 마음대로 약속날짜까지 잡았다. 아...

 

 진심 귀찮다. 그냥 혼자사는게 백번 편하다.

 

 이젠 그냥 한번 만나서 밥먹고 차마시는것도 귀찮다.

 

 괜히 나갔다가 엮여서 (일 진행되는 폼이 수상쩍다) 날짜잡으라는둥 할까봐 아예 나가기도 싫다.

 

 어떡하면 이 건을 쉽게 종결 지을까...

 

 전화번호 달라고 해서 카톡으로 이빨좀 까다가 방사진 찍어 보여주면 알아서 떨어질려나..

 

 카톡 프사를 애니프사로 바꾸고...

 

 음...

 

 고민이 많다...

 

 내 인생 좌지우지 할려고 그러는거 진짜 싫다...

 

 

댓글 : 12 개
애니프사 썻는데 취향저격이면 어쩌죠...
저격해야겠죠 그럼...
그냥 나가서 커피한잔하시고 오세요. 다키마쿠라 필수
안씻고 그냥 나가세요
저는 그런 자리도 안들어 오는데...
제가 대신 갈까요?!
  • M12
  • 2017/06/30 AM 11:05
힘내요! 잘해결하시길바랍니다! 바위아조시!
그래도 만나는 보세요. 그래서 맘에 안들면 절대 안되는 이유를 열 이상 말할 수 있거든요. 상태안좋으면 부모님께 와 만나보니 내가 부모님이면 저런 며느리 절대 안받는다 면피라도 할 수 있고요.
혹여나 맘에 들면 그때가서 생각해보시고요.
여자분도 님과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걱정 마시길~~
그렇게 가기싫으면 안가겠죠 ;; 어느정도 가고싶은맘이 1%는 있는듯
밍기적거리면 알아서 나가리 될겁니다.
샌들에 양말신고 나가세요.. (...)
님골수빨아먹을 여자분이 각재고계신가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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