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군함도 리뷰들 보고 있으니까

 딱 철혈의 오펀즈가 오버랩 되네.

 무거운 주제. 주제 따위 관심 없는 얄팍한 전개.

[고간 단테스]

류승완 자체가 저런 역사적 소재를 다룰 만한 인문학적 소양이 없는 사람임...
거기에 국뽕 마케팅이 더해지니...
이런 참사가

[ΑGITΩ]

태양의후예 -군함도편- 이라는데 할말을 잃었습니다. 보려던 계획을 취소했죠.

[피곤한어우동]

군함도 내에서 일어난 부당하고 어두운 이면들을 중점으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유명 배우보다는 오디션 통해서 감량의 고통을 견디고 연기해줄 원석을 찾아내길 바랬건만...
현실은 액션이였다니 ㅠㅠ

[l시스l]

걍 별기대감없이 오락영화라고 생각하고 보면 볼만하더군요
반대로 진지한 역사 영화라고 생각하고 보면......뭐...-_-ㅋ;

[梅桐天土]

군함도 타이틀을 달고나와서 문제인듯...
그냥 군함도소재에 오락영화 타이틀이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