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어제 귀신 봄.2017.09.15 PM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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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자고 있는데 갑자기 윗층에서 들리는 듯한 발소리가 들림.

 

콩콩콩콩...

 

그러다가 갑자기 소리가 커짐. 쾅쾅쾅쾅

 

아 슈발 우리집 거실에서 나는거 같음.

 

벌떡 일어나서 뛰쳐나가봄.

 

ㅁ1친; 왠 시커먼 여자같은게 거실 가운데쪽에서 바깥쪽으로 쏜살같이 움직이면서 사라짐.

 

아오 식겁....

 

그리고 부모님 여행중이라 동생 집에 있을 강아지랑 있지도 않은 고양이 두마리랑 놀다가

 

고양이가 팔을 직선으로 쭉펴서 내 옆구리를 찔러서 잠에서 깸.

 

꿈이어서 다행이야

 

 

댓글 : 8 개
그래서 이뻐요?
진짜 귀신이 있긴한가보네요
공포물을 좋아하는데 나이가 들고보니 무서운꿈을 안꾸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몇년만인지 무서운 꿈을 꿨는데, 물론 꿈속에선 무서웠지만 깨고나니
뭐랄까... 귀신이 무척 반가웠습니다.
전화번호라도 물어보시지 (아쉽)
나도 한번 보고싶다..귀신 군대있을때도 근무나가면 다들 본다는 귀신 저만 못봤어요 ㅠㅠ
그거 꿈아냐(소근)
귀신이 님보고 놀라서 도망간 듯.
야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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