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택배 왜 이러죠?2014.05.19 PM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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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택배가 아무 연락도 없이 경비실에 던져놓고 가버려서 밤에 경비실에서 찾아가라고 전화가 옵니다.

경비실도 멀고, 게다가 허리가 안 좋아서 집에서 쉬는지라 경비실까지 가는것도 일인데 자꾸 저러네요.

택배가 힘든다는건 잘 알기 때문에 가벼운건 산책 삼아 나갔다 오는데, 받을 물건이 먹을거라거나 10kg 넘는 고양이 사료 등등일 경우엔 빡칩니다.
먹을거면 상할 위험도 있고, 허리가 안 좋아서 무거운거 들고 이동하기도 힘든데 말이죠.
심지어 '부재시 연락 요망'으로 메모 남겨도 그냥 씹고 던져놓고 가네요.

이런일이 점점 잦아져서 택배 앱 깔고 모니터 해보니까 물건도 안 받았는데 배송완료로 바뀌어 있고, 그런날은 어김없이 경비실에 던져놓고 튀었더군요.

전화로 따지자니 고생하는거 알아서 불쌍하고, 안 하자니 승질나고 그러네요.
댓글 : 14 개
일부러 무거운 물건이라 경비실에 놓고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객센터보다는 기사에게 직접 전화해서 좋게 말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담당기사 연락처를 어떻게 알 수 있나요?
택배회사에 전화해보세요 담당지부 번호알려주심 거기 전화해서 어디어디라고 담당기사 연락처좀알려달라하면 알려주세요
cj택배분 정말좋던데... 없으면 문자꼭 남기시고 어따놔달라하면 거기놔주신다음에 문자로 받고나면 문자달라고하시고...
택배는 지역별 담당기사별 케바케가 극과 극입니다.
복불복 입니다...복불복....
케바케 요즘 우리동네 택배기사가 바뀐듯 이전엔 밤에와도 문자한통 넣고 경비실에 맡기는데 요즘엔 집앞에 던져놓고 그냥감 덕분에 향수 두번 잃어 버리니 딮빡이네요 ㅎㅎㅎㅎ샹넘으로 바뀜 ㅠㅠ
집에 눈뜨고 있는데 부재중이라 경비실에 나두었단 문자보면 어이상실..
다큐3보면서 참 힘들어도 열심히들 사시니 응원해야지라는 마음이 계속 금가네요
택배기사는 레알 구역별로 케바케라...

몇번쯤 이사하다보면 존나 좋은 택배 아저씨 걸릴때도 있음.
한x 옷 택배 시킨거 엘리베이터 없다고 우편함에 넣고 가더라구요.
문자하나 남기고 그것도 다음날 택배회사 통화하고 확인했음;;
본사 전화 걸어서 쌩지랄 좀 하니까 확실히 고칠거라고 말은 하는데 모르죠.
착불로 하면 알아서 올라옵니다.
저희 동네는 자꾸 지랑 친한 세탁소 주인한테 맡겨놓고 가더라구요
전 잘모르는 분이고 자주 이용하는 세탁소도 아니고..
참다참다 집에 있는데도 연락없이 안오고 맡겨놓고 갔길래
전화해서 쏴댔더니 죄송하다고 하고 담부터는 꼭 올라와서 전해주고 가더군요
차라리 택배비를 5천원쯤으로 올리고 제대로된 서비스를 받는게 좋겠단 생각을 하게 되네요 아니면 오픈마켓 상품들도 무게나 부피에따라 요금을 적용하던가
택배욕 안하기로했음
이사를 번번히왔는데 진짜케바케임
전에살던 지역에 우와 여기 존나좋군했다가
뒷통수 제대로맞은적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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