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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로터리 엔진2014.06.04 PM 06:01
30초쯤 부터 보면 됩니다.
독일 펠릭스 반켈이 개발, 독일 NSU가 자동차에 최초 적용, 아우디가 인수한 뒤 양산화 포기.
내구성을 문제로 다들 버리는 기술을 마쯔다가 날아가 거금을 들여 기술 사옴.
그 결과 RX7 이라는 시대에 이름을 남긴 차를 만들고...
하지만 마쯔다도 이제 로터리 생산 중단한다는 기사를 어디서 최근 본거 같은데...
특유의 고rpm 사운드는 참 매력적이지만...
댓글 : 4 개
- 유키네 메아
- 2014/06/04 PM 06:20
내구성이 극악이라.....
- 치비™
- 2014/06/04 PM 06:42
이거..사실 내구성 문제도 가공정밀도와 소재그레이드를 올리면 디젤로 구현 못할 이유도 없습니다.
단지, 경제성 문제가 있겠지요
가공정밀도와 소재의 경도와 강도 모두가 높아지면 내구성도 당연히 상승합니다.
밀폐성능도 피스톤방식만큼이나 뛰어날 겁니다.
지금은 알루미늄계의 무른 금속을 소재로 쓰면서 경제적 타협을 해야 하다 보니
고무재질의 로터블레이드를 사용합니다만
고무 특유의 탄성이 있어 밀폐성이 좋지 못하고
고열과 마찰로 인하여 열화도 빨라 리빌트 하면서 타야하는 불편함이 있지요
그렇다고 취미로 꼭 개별가공해서 만들고 싶다...
엔진값만 2~3천만원이 들어가도 상관없다....
수준의 사람이라면 매력적인 요소들이 있습니다.
이 엔진이 경도와 강도 두가지를 동시에 만족하는 높은 그레이드의 소재를 사용하여, 더 비싸고 시간이 걸리는 고정밀 가공작업 및 수치상으로는 통상 피스톤엔진의 몇배에 달하는 1/1000 수준의 조립정밀도를 구현한다면, 두배 가까운 연비를 뽑아내지 않을까요?
단지, 경제성 문제가 있겠지요
가공정밀도와 소재의 경도와 강도 모두가 높아지면 내구성도 당연히 상승합니다.
밀폐성능도 피스톤방식만큼이나 뛰어날 겁니다.
지금은 알루미늄계의 무른 금속을 소재로 쓰면서 경제적 타협을 해야 하다 보니
고무재질의 로터블레이드를 사용합니다만
고무 특유의 탄성이 있어 밀폐성이 좋지 못하고
고열과 마찰로 인하여 열화도 빨라 리빌트 하면서 타야하는 불편함이 있지요
그렇다고 취미로 꼭 개별가공해서 만들고 싶다...
엔진값만 2~3천만원이 들어가도 상관없다....
수준의 사람이라면 매력적인 요소들이 있습니다.
이 엔진이 경도와 강도 두가지를 동시에 만족하는 높은 그레이드의 소재를 사용하여, 더 비싸고 시간이 걸리는 고정밀 가공작업 및 수치상으로는 통상 피스톤엔진의 몇배에 달하는 1/1000 수준의 조립정밀도를 구현한다면, 두배 가까운 연비를 뽑아내지 않을까요?
- 스핔
- 2014/06/04 PM 10:03
말씀하신 조건이라면 가장 이상적인 설계라고들 하죠
- YUI!?
- 2014/06/08 AM 12:31
지금 현재 RX-7 타고 있습니다.
주위에서 매번 물어보는 연비최악, 내구최악을 지겹게 들으며 타고 있는데,
3년째 RPM 7-8천씩 조지면서? 타고 다녀도 여태 멀쩡하고, 연비도 고속도로에서는 13km까지 찍어봤습니다.
이상한 루머를 당연하다시피 떠드는 사람치고, 로터리를 타봤거나 구경해본사람은 단 한명도 없더군요.
주위에서 매번 물어보는 연비최악, 내구최악을 지겹게 들으며 타고 있는데,
3년째 RPM 7-8천씩 조지면서? 타고 다녀도 여태 멀쩡하고, 연비도 고속도로에서는 13km까지 찍어봤습니다.
이상한 루머를 당연하다시피 떠드는 사람치고, 로터리를 타봤거나 구경해본사람은 단 한명도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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