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서울 개표 보면서 느낀것2014.06.05 PM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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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장 지역별 개표현황을 보면 모든 지역에서 몽즙이는 35~40%의 득표율을 보여주더군요.
이걸 보고 딱 느낀게...

몽즙이가 그 ㅂㅈ + 초딩 짓거리를 했음에도 저 특표율이 나온다는건,
새누리는 어떤 지랄에 꼴깝을 떨어도 철밥통에 들어있는 40%의 표를 깔고 가는거구나...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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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ㅅ들
댓글 : 20 개
30%이상 차이로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데 확실히 콘크리트층이 무섭긴 무섭더군요.1번 좀비라고 표현하는게 괜히 나온 말이 아닌듯...
뇌가 없음......
그게 투표자의 30%나됨...
이명박이 그 난리를 쳤는데, 박근혜 되는거 보세요.
새누리면 40%는 그냥 먹고 들어감.
확실히 나이가 먹을수록 인물보다는 소속당을 보고 뽑는 경향이 심한거 같아요 여당 인물을 뽑으면 자기 지역에 좀이라도 혜택이 더 올거라 여기고 후보가 범죄자든 병진이든 무조건 1번..그래서 괜히 1번 좀비라는 말이 생긴게 아니죠
아무리 qt들이 나와도 새누리당이면 내 집값 땅값 다 지켜줄 것 같은 종교같은 믿음이 있는 것 같아요.
누구는 불효자놈들 이러지만 합리라고는 한톨도 없는 선택으로 소방관 지위 내려가듯 자기 지위가 내려가도 과연 존중할 수 있을까 싶음
근데 솔직히 나도 그렇고 여기 분들도 그냥 안보고 2번 찍은 분들이 대부분 아닌가요?
그렇게 따지면 그게 그거지
이번에 새정연 처신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아서 다행이었죠
야당에 콘크리트? 그런건 우리에게 있을 수 읎어
바보랑 나쁜새끼 둘이 있는데 나쁜새끼 피할려고 다른거 안보고 2번 찍은건 그게 그거인게 아닙니다.
나쁜새끼 뽑은 애들이 간혹 '니들도 바보 뽑으면서 다른거 보지도 않지 않았느냐' 하는데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죠.
된장 냄새가 싫어서 똥을 먹겠다고 선택하는 애들인건데 이걸 민주주의에서의 유권자의 의사결정이라고 보고 인정하고 넘어가야할까요? 뽑은 애들만 똥먹는거면 가만히 있겠지만 그게 아니잖아요.
게다가 서울 시장 후보는 누가봐도 옳고 그름의 대결이었는데 말이죠..
할줄 아는건 네거티브밖에 없고, 하는 소리는 농약소리 밖에 없고, 그나마 그것들도 출처 개판에 날조된 사실들이고, 반박을 하면 들을 생각도 안하고, 선거법 위반하는 짓거리를 하며, 남의 가족까지 직접 입으로 날조된 뻥을 쳐서 깍아내리는 후보를 피할려고 안보고 2번 찍었다 칩시다...그런데 그게 어떻게 나열한 짓거리들을 한 1번을 찍은 사람들과 그게 그거라는 겁니까?
알아보고 찍었는데 1번을 찍었으면.. 어이쿠... 그건 진짜 모럴해저드 급 일이죠.
보고 뽑았는데요...
후보명단 온거 보면서 한시간 넘게 분류하고 고민하고 뽑았는데... ㅡㅡ;;;;
  • GrayD
  • 2014/06/05 PM 04:35
뭔 본인이 그렇게 했다고 다 그렇게 하는줄 아시나 웃긴분이시네
병역, 전과, 세금납부로 1차적으로 걸러내고 남은 사람중에 공약이랑
이전 성과보고 골랐습니다.
  • rudin
  • 2014/06/05 PM 04:38
뭐 일정 부분 그런 요소가 없었다고는 못하겠네요. 적어도 전 1번은 우선 배제하고 시작했으니.
레알 개가나와도 40%의 지지율은 얻는게 현실
그냥 좋은것만 보지... 걍 100으로 이겨야 만족할라나...
저 중에 개발에 헛된 공약들 남발해서 받은게 10프로는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어제는 누구 뽑아도 좋으니 제발 투표좀 하라고 하면서 투표 안한사람들 죽일놈으로 몰더니 오늘은 또 1번 뽑았다고 죽일놈 취급받고.솔직히 보기 답답함.
부동표 얘깁니다만?
레알 지나가던 똥개가 공천받아서 나와도 당선되는게 여당 부동표의 현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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